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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殷瑚] ~ 은화옥척[銀花玉尺] ~ 은후[隱侯]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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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허[殷墟] 은허(殷墟)는 은 나라의 옛 도읍터를 말한다.

은호[殷瑚] 종묘(宗廟)제사 때 서직(黍稷)을 담는 제기(祭器)이다. 은대(殷代)에는 그 제기를 호련(瑚璉)이라 했고, 주대(周代)에는 보궤(簠簋)라고 하였다. 전하여 우수한 인물을 가리킨다. <論語 公冶長>

은호[殷浩] () 나라 때 학자 겸 정치가이다. 자는 심원(深源). 노자(老子)와 주역(周易)을 좋아하였으며 벼슬이 상서령(尙書令)에 이르렀다.

은화옥척[銀花玉尺] 은화는 작은 물고기, 옥척은 한 자가 넘는 물고기를 뜻한다. 두보(杜甫)의 작은 물고기를 읊은 백소(白小)저자 가게에 들어서니 은화가 어지럽고 광주리를 기울이니 흰 조각이 비었구나.”라고 하였다.

은환[銀丸] 은환은 하얗게 빛나는 둥근 달을 뜻한다.

은황[銀潢] 하늘의 은하(銀河)를 말한다.

은후[隱侯] 은후(隱侯)는 일찍이 동양 태수(東陽太守)를 역임한 남조(南朝) () 나라의 시인 심약(沈約)의 시호(諡號)이다. 심약이 병으로 허약해진 나머지, 백 일 사이에 혁대의 구멍을 자주 옮겨 뚫을 정도로 허리가 가늘어지고, 손으로 팔뚝을 재 보아도 한 달 사이에 반절로 줄어들었다는 고사가 전한다. <梁書 沈約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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