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이유염매[爾惟鹽梅] ~ 이육[二陸] ~ 이윤성지임[伊尹聖之任]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952  

이유[二酉] 호남성(湖南省)에 있는 대유(大酉)와 소유(小酉) 두 산에 동굴이 있어 그 동굴 안에다 고서(古書) 일천 권을 넣어 두었는데, 전하여 장서(藏書)가 많다는 뜻으로 쓰인다. <郡國志>

이유염매[爾惟鹽梅] 서경(書經) 열명 하(說命下)내가 술이나 단술을 만들려고 할 때에는 그대가 누룩이 되어 주고, 내가 국을 끓이려고 할 때에는 그대가 소금과 매실이 되어 주오.[若作酒醴 爾惟麴蘗 若作和羹 爾惟鹽梅]”라는 말이 있다.

이육[二陸] 두 육씨로 육기(陸機)와 육운(陸雲) 형제를 말한다. 진서(晉書) 육기전(陸機傳)육기의 자는 사형(士衡)이요, 오군(吳郡) 사람인데, 오가 멸망하자 아우 운과 함께 낙()에 들어갔다. 장화가 본래 그들의 명성을 존중하여 오를 정벌해서 두 인재를 얻었다.’고 했다.”라고 하였다.

이윤[伊尹] 이윤은 상() 나라 탕() 임금의 현신(賢臣). 그는 탕임금을 도와 왕천하(王天下)하게 하였다. 이름은 지()이다. 탕을 도와 하걸(夏桀)을 정벌하여 멸망시키고 재상이 되었다. 탕이 죽은 뒤에 그의 손자 태갑(太甲)이 은탕의 제도를 파괴하자 이윤이 동궁(桐宮)으로 축출하였다가 3년이 지나자 맞아들여 복위시키고 고향으로 물러났다. <서경(書經)>

이윤성지임[伊尹聖之任] 자임(自任)은 천하로써 자기의 책임으로 삼는 것으로, 맹자(孟子) 만장 하(萬章下)백이(伯夷)는 성인 가운데 청()한 자이고, 이윤은 성인 가운데 자임한 자이며, 유하혜(柳下惠)는 성인 가운데 화()한 자이고, 공자는 성인 가운데 시중(時中)인 자이다.”라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61 백학[白鶴] ~ 백학귀[白鶴歸] 4939
460 이곽선[李郭仙] ~ 이관규천[以管窺天] ~ 이관조몽시[移官早夢尸] 4939
459 계명구폐[鷄鳴狗吠] ~ 계모행료[溪毛行潦] 4940
458 이로[李老] ~ 이루[離婁] 4942
457 건장[建章] ~ 건즐[巾櫛] 4942
456 오불관언[吾不關焉] ~ 오비삼척[吾鼻三尺] ~ 오비토주[烏飛兎走] 4943
455 자사[紫絲] ~ 자산수[子山愁] ~ 자산출천[刺山出泉] 4944
454 회문[回文] ~ 회문시[廻文詩] 4945
453 예상[霓裳] ~ 예상우의[霓裳羽衣] ~ 예상우의곡[霓裳羽衣曲] 4946
452 강영과[江盈科] ~ 강유겸전[剛柔兼全] 4947
451 추오[楸梧] ~ 추월자[秋月子] 4948
450 조서[照犀] ~ 조석오[朝夕烏] 4948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