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이중[二仲] ~ 이지[李志] ~ 이지측해[以指測海]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765  

이중[二仲] 세상의 명리(名利)를 피해 숨어살았다는 양중(羊仲)과 구중(求仲)을 가리킨다. () 나라 장후(蔣詡)가 두릉(杜陵)에 은거하면서 정원에다 세 개의 오솔길을 만들어 놓고는 오직 양중과 구중 두 사람과 함께 왕래하며 노닐었다는 고사가 전한다. <三輔決錄>

이지[李志] 이지는 옛날 글씨를 잘 썼던 사람이나 인품이 워낙 모자라서 글씨가 후세에 전하지 않았다는 고사가 있다.

이지[李志] 후위(後魏) 사람으로 박학다재(博學多才)하였는데, 형주 자사(荊州刺史)로 있다가 건의(建義) 초에 반기(叛旗)를 들고는 양() 나라로 도망쳐 들어갔다. <魏書 卷49>

이지[李禔] 조선 태종(太宗)의 세자 지(). 양녕대군(讓寧大君)이다.

이지[梨旨] 하양(河陽)의 고호이다. 이지는 본시 영주(永州)의 이지은소(梨旨銀所)인데 고려 말에 승격하여 현을 만들어 영주에 소속시켰다가 이 태조(李太祖) 때에 폐현이 되고 화양으로 소속되었다.

이지측해[以指測海] 손가락을 가지고 바다의 깊이를 잰다. ()을 모르는 어리석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진서[李珍書] 이진은 본초강목(本草綱目)을 찬한 명() 나라 이시진(李時珍)을 이른다. 본초강목에서 농어를 아주 훌륭한 고기로 소개해 놓았기 때문에, 이전에 하찮게 여겼던 농어를 새삼 귀중히 여기게 되었다.

이징[李澄] 화가로, 안견(安堅)풍의 착색화(着色畫)를 많이 그렸다.

 

 



번호 제     목 조회
4469 이칙[夷則] ~ 이태[李兌] ~ 이편개전[以偏槪全] 4033
4468 이충[泥蟲] ~ 이충잡채[李冲雜菜] ~ 이측하상[離昃何傷] 3365
4467 이천피발[伊川披髮] ~ 이청련[李靑蓮] ~ 이충[移忠] 3305
4466 이책인지심책기[以責人之心責己] ~ 이천[二天] ~ 이천견피발[伊川見被髮] 3830
4465 이중[二仲] ~ 이지[李志] ~ 이지측해[以指測海] 2766
4464 이주곡[伊州曲] ~ 이주행객[伊州行客] ~ 이준[彝尊] 2893
4463 이조홍문록[吏曹弘文錄] ~ 이종청회성이위[移種淸淮性已違]~ 이주가[伊州歌] 2766
4462 이제묘[夷齊廟] ~ 이조양조[以鳥養鳥] ~ 이조지광영[二鳥之光榮] 3662
4461 이정적막[鯉庭寂寞] ~ 이정전[李程甎] ~ 이정치국기용병[以正治國奇用兵] 4061
4460 이잠근숙계[珥簪勤夙戒] ~ 이장경[李長庚] ~ 이장길[李長吉] 4247
4459 이자노노[二子呶呶] ~ 이자문[李子文] ~ 이자현[李資玄] 2831
4458 이인동심[二人同心] ~ 이인동심기리단금[二人同心其利斷金] ~ 이자[李耔] 4031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