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이합시[離合詩] ~ 이합집산[離合集散] ~ 이현령 비현령[耳懸令 鼻懸令]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05  

이합시[離合詩] 한자(漢字)의 자획을 서로 떼어 맞추어서 새로운 글자로 조합해 짓는 시를 말한다. 예를 들어 본문 첫 구에 나오는 에서 을 취하고 에서 을 취하여 이라는 글자를 조합해 내는 것을 말한다.

이합집산[離合集散] 이합(離合:헤어짐과 모임)과 집산(集散:모임과 흩어짐). 헤어졌다가 모였다가 하는 일.

이항복[李恒福] 자는 자상(子常), 호는 백사(白沙)63세의 나이로 죽었다.

이허[李詡] 명 나라 학자. 자는 후덕(厚德), 호는 계암산인(戒庵山人). 저서에는 조야의 전고(典故)와 시문 등을 기록한 계암만필(戒庵漫筆) 8권이 있다.

이험[夷險] 평탄함과 험난함으로 세상사의 우여곡절을 뜻한다.

이현령 비현령[耳懸令 鼻懸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될 수 있음을 이른다.

이현보[理縣譜] 남제(南齊) 때 부염(傅琰)이 산음령(山陰令)으로 있으면서 매우 선정을 베풀어 그 고을에서 신명(神明)으로 일컬어졌는데, 그의 부자(父子)가 똑같이 산음현을 잘 다스렸으므로, 당시 사람들이 이르기를 부씨(傅氏) 집안에는 고을 다스리는 문서[理縣譜]가 있어 자손이 대대로 전한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南齊書·卷五十三>

 

 



번호 제     목 조회
4673 평악관[平樂觀] ~ 평원군[平原君] 4709
4672 자허[子虛] ~ 자허자[子虛子] 4707
4671 회광[回光] ~ 회금점슬[回琴點瑟] 4707
4670 이합시[離合詩] ~ 이합집산[離合集散] ~ 이현령 비현령[耳懸令 鼻懸令] 4706
4669 가화[嘉禾] ~ 가회맹[柯會盟] 4705
4668 의형[儀刑] ~ 이가[吏加] 4704
4667 순서[馴犀] ~ 순수[鶉首] 4702
4666 각색[脚色] ~ 각선[郄詵] 4699
4665 간마[幹馬] ~ 간발지차[間髮之差] 4699
4664 십팔기[十八技] ~ 십팔학사[十八學士] 4694
4663 각력[角力] ~ 각모[角帽] 4692
4662 단표[簞瓢] ~ 단필[丹筆] 4692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