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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인선[麟楦] ~ 인세추이선학혜[人世推移善謔兮] ~ 인수지[仁獸趾]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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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석[人石] 일명 추석(秋石). 태워서 연기를 피부병에 쪼이면 효과가 있다.

인선[麟楦] 기린선(麒麟楦)을 이른다. 조야첨재(朝野僉載)지금 기린선을 놀리는 자는 그 형상을 수식하여 나귀 위에 덮어놓으면 완연히 다른 물건으로 되지만 그 껍질을 벗기면 도리어 나귀 그대로이다.”라고 하였다. 당 나라 양형(楊炯)이 항상 조사(朝士)들을 기린선이라고 불렀는데 덕이 없이 외관만 꾸미는 것을 말한다.

인성[忍性] 인성은 기욕(嗜慾)의 성을 굳게 참는다는 뜻으로 맹자가 말한 동심인성(動心忍性)’에서 온 말이다.

인세추이선학혜[人世推移善謔兮] 성인은 세상을 따라 움직인다는 말이 멋진 해학이라는 뜻이다. 초사(楚辭) 어부사(漁父辭)성인은 물건에 응체(凝滯)하지 아니하고 능히 세상과 함께 움직인다.[聖人不凝滯於物 而能與世推移]”라고 하였다.

인수서아양[人誰逝我梁] “내 동둑에 갈 이 없네[母逝在梁].” 이것은 누가 나의 일을 방해하랴 하는 뜻이다. <詩經> ()은 돌로 쌓은 동()에 구멍을 뚫어 고기를 왕래하게 하는 수문(水門)이다.

인수지[仁獸趾] 기린은 인후한 동물로서 발로 산 풀도 살아 있는 벌레도 밟지 않으므로 문왕(文王) 후비(后妃)의 인후한 덕을 그 기린에 비해 말하였다. <詩經 周南 麟之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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