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일악[一鶚] ~ 일야초병각[一夜楚兵却] ~ 일양래복[一陽來復]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609  

일심동체[一心同體] 한 마음 한 몸. 곧 굳은 결속.

일악[一鶚] 작은 새 백 마리보다 한 마리의 큰 새가 낫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보다 훨씬 뛰어난 강직한 신하를 말한다. 한서(漢書) 추양전(鄒陽傳)사나운 새 수백 마리가 있다 하더라도 독수리 한 마리만은 못하다.[鷙鳥累百 不如一鶚]”고 하였다.

일악[日萼] 한유(韓愈)의 시 가운데 태양 빛 비친 꽃잎 눈부시게 빛나고, 바람에 나뭇가지 한들거리네[日萼行鑠鑠 風條坐襜襜]”이라는 구절이 있다. <韓昌黎集 卷4 苦寒>

일야초병각[一夜楚兵却] () 나라와 초() 나라가 싸울 적에 장량(張良)이 옥퉁소를 불어, 초 나라 군사로 하여금 전의(戰意)를 상실케 한 고사를 말한다.

일양[一陽] 동지(冬至)에 일양(一陽)이 처음 생긴다고 한다. 음력 10월은 순음(純陰)인 곤괘(坤卦)에 해당하고, 동지가 되면 양효(陽爻) 하나가 아래에서 다시 생겨나, 11월에 해당하는 복괘(復卦)가 되는 것을 말한다.

일양가절[一陽佳節] 일양의 좋은 철은 동지에 일양이 처음 생긴다 하여 동지절을 뜻한다.

일양래복[一陽來復] 음기(陰氣)가 극에 달한 순음(純陰)10월을 지나 11월 동지(冬至)가 되면 양()의 기운이 처음으로 생겨나 복괘(復卦)를 이루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 이때부터 겨울이 가고 봄 기운이 생기기 시작하여 만물이 생기(生氣)를 회복하게 된다. <周易 復卦 本義>

일양시생[一陽始生] 동지(冬至)를 가리킨다. 이때에 처음으로 양()의 기운이 천지 간에 생겨난다고 한다.

 

 



번호 제     목 조회
4589 제민왕[齊湣王] ~ 제분[除糞] 4615
4588 개과천선[改過遷善] ~ 개관요[蓋寬饒] 4615
4587 획리가[畫鯉歌] ~ 획사[畫沙] 4614
4586 맹견명[孟堅銘] ~ 맹공작[孟公綽] 4612
4585 일악[一鶚] ~ 일야초병각[一夜楚兵却] ~ 일양래복[一陽來復] 4610
4584 진평[陳平] ~ 진평재육균[陳平宰肉均] ~ 진함불출가[陳咸不出家] 4609
4583 향음주례[鄕飮酒禮] ~ 향자식손익[向子識損益] 4601
4582 현노[賢勞] ~ 현담[玄談] 4599
4581 강담[江潭] ~ 강도왕[江都王] 4595
4580 주덕송[酒德頌] ~ 주도기이동[周道旣已東] ~ 주도추[朱桃椎] 4595
4579 은교[銀橋] ~ 은구철삭[銀鉤鐵索] 4594
4578 현로[賢勞] ~ 현릉[玄陵] 4594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