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일편만촉각[一片蠻觸角] ~ 일폭십한[一暴十寒] ~ 일표음[一瓢飮]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067  

일편단심[一片丹心] 변치 않을 한 조각 붉은 마음. , 충성(忠誠)된 마음. 참된 정성(精誠).

일편만촉각[一片蠻觸角] 달팽이 두 뿔에 만()이란 나라와 촉()이란 나라가 있어, 서로 싸워서 송장을 백만이나 내었다. <莊子>

일폭십한[一暴十寒] 열흘 춥고 하루 햇볕 쬔다는 뜻으로 일이 중간에 끊임이 많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학문의 작철(作輟)이 무상함을 비유한 것이다. 맹자(孟子) 고자 상(告子上)비록 천하에 잘 사는 물건이 있을지라도 하루쯤 쬐이고 열흘쯤 추위에 시달리면 사는 일이 없다.”고 하였다.

일표누항[一瓢陋巷] 논어 옹야(雍也)어질다, 안회(顔回). 한 그릇 밥과 한 표주박 물을 마시며 누항에 사는 것을 사람들은 근심하며 견뎌 내지 못하는데, 안회는 그 낙을 바꾸지 않으니, 어질도다, 안회여.[賢哉 回也 一簞食 一瓢飮 在陋巷 人不堪其憂 回也 不改其樂 賢哉 回也]”라고 한 공자의 말이 실려 있다.

일표명명조원공[日表明明照遠空] 해는 임금의 상()이므로 곧 천자의 덕이 널리 사방에 비추는 것을 말한다.

일표음[一瓢飮] 부귀를 탐내지 않고 청빈(淸貧)한 생활을 즐겼다는 말이다. 논어(論語) 옹야(雍也), 한 그릇의 밥[一簞食]과 한 표주박의 물[一瓢飮]로도 자신의 신념대로 살며 즐기는 안회(顔回)를 공자가 칭찬한 내용이 들어 있다.

만종[萬鍾] 후한 봉록(俸祿)을 가리킨다.

일필휘지[一筆揮之] 단숨에 글씨나 그림을 줄기차게 쓰거나 그리는 것을 형용하는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985 가분[加分] ~ 가불원[柯不遠] 5075
4984 정주[程朱] ~ 정중훤[靜中喧] 5074
4983 일편만촉각[一片蠻觸角] ~ 일폭십한[一暴十寒] ~ 일표음[一瓢飮] 5068
4982 이응[李膺] ~ 이응주[李膺舟] 5065
4981 기영[耆英] ~ 기영회[耆英會] 5061
4980 계의[稽疑] ~ 계자[季子] 5060
4979 자방료채[子房了債] ~ 자배미근[炙背美芹] ~ 자벌[慈筏] 5059
4978 목필화[木筆花] ~ 목후이관[沐猴而冠] 5058
4977 자주즙용[資舟楫用] ~ 자주지보[子州支父] ~ 자죽[慈竹] 5057
4976 갱가[賡歌] ~ 갱장사[羹墻思] 5056
4975 평천장[平泉莊] ~ 평포잔각[平鋪剗却] 5055
4974 간우[干羽] ~ 간유[間維] 5052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