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주아부[周亞夫] ~ 주안[鑄顔] ~ 주애수결신[朱崖受玦辰]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508  

주실[朱實] 신목(神木)에 열린다는 붉은 색 열매이다.

주아[周雅] 주공(周公)이 대아(大雅)를 지어 선왕(先王)의 공덕을 칭송하였다.

주아부[周亞夫] 주발(周勃)의 아들이다. 한문제 때 세류(細柳 : 지금의 섬서성 함안 서남)에 주둔하여 흉노의 침략을 막아냈다. 한경제 때 오초(吳楚)를 포함한 칠국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토벌군 대장이 되어 창읍에 주둔하여 반란군의 후방을 끊고 제와 조 두 나라와의 연락을 두절시켰다. 전후에서 보급망이 끊어진 오초(吳楚)의 군사들은 오래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져 초왕은 스스로 목숨을 끊고 오왕은 본국으로 귀환했다가 한나라 조정의 회유책에 넘어간 동맹국의 왕 동월왕에 사로잡혀 죽임을 당했다. 오초칠국의 난을 진압한 공로로 승상의 자리에 올랐으나 후에 무고를 받아 감옥에 갇혀 나오지 못하고 옥중에서 굶어 죽었다.

주안[鑄顔] 양자(揚子) 법언(法言) 학행(學行)人可鑄歟 曰孔子鑄顔淵矣라 하였다.

주안[奏案] 주안은 상주문(上奏文)을 올려놓는 궤()를 이른다.

주애[朱崖] 주애는 애주(崖州)의 고친 이름이다. 선종(宣宗) 즉위 후 이덕유(李德裕)가 참소를 받아 애주사호참군사(崖州司戶參軍事)로 폄척되어 그곳에서 죽었다.

주애수결신[朱崖受玦辰] () 나라의 명장이며 명재상인 이덕유(李德裕)가 참소를 받고 애주사호참군사(崖州司戶參軍事)로 폄적(貶謫)되어 가서 죽은 고사가 있다.<新唐書 李德裕傳> 주애는 이덕유의 별칭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865 철련전[鐵連錢] ~ 철륵[鐵勒] ~ 철면피[鐵面皮] 1928
4864 철관[鐵關] ~ 철기뢰등락수방[鐵騎雷騰洛水傍] ~ 철두철미[徹頭徹尾] 1906
4863 철간[鐵簡] ~ 철경록[輟耕錄] ~ 철고비[掇皐比] 2054
4862 천황[天荒] ~ 천황팔만년[天皇八萬年] ~ 천후점기이해[天后占其利害] 1837
4861 천호[天弧] ~ 천호후봉등[千戶侯封等] ~ 천화[天和] 1883
4860 천학비재[淺學菲才] ~ 천향[天香] ~ 천형[踐形] 2184
4859 천하로[天下老] ~ 천하소[天下小] ~ 천하하상출호지[天下何嘗出戶知] 1853
4858 천파[天葩] ~ 천편일률[千篇一律] ~ 천하구가윤속계[天下謳歌允屬啓] 1851
4857 천태만상[千態萬象] ~ 천태석교[天台石橋] ~ 천토[天討] 2023
4856 천춘[千春] ~ 천침[穿針] ~ 천태[天台] 1977
4855 천책부[天策府] ~ 천촌만락[千村萬落] ~ 천추소자유[千秋蘇子遊] 2199
4854 천짐저창[淺斟低唱] ~ 천착[穿鑿] ~ 천참[天塹] 2386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