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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갑[珠襦匣] ~ 주읍동향[朱邑桐鄕] ~ 주의투약[朱衣投藥]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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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珠襦] 옛날 제왕과 후비(后妃)가 입었던 염복(殮服)이다.

주유[朱鮪] 주유는 후한 광무제(光武帝) 때 사람이다.

주유갑[珠襦匣] 주유는 황금실로 구슬을 꿰어서 만든 단의(短衣)를 말하는데, () 나라 때 황제 및 제후왕의 장례(葬禮)에 쓰이던 물품이다.

주유하호맹가기[酒有何好孟嘉嗜] () 나라 맹가(孟嘉)가 환온(桓溫)의 참군(參軍)이 되었을 때, 어찌 그리 술을 좋아하는지 환온이 묻자, 대답하기를 공이 술 속에 담긴 멋을 아직 몰라서 그런 것일 따름이다.”라고 하였다 한다. <晉書 卷98 孟嘉傳>

주읍동향[朱邑桐鄕] 주읍이 동향의 향관(鄕官)인 색부(嗇夫)로 재직하면서 은혜를 많이 베풀었으므로, 백성들이 그를 사랑하고 공경하였는데, 동향에 묻어 달라는 그의 유언에 따라 그곳에 장사를 지내자, 백성들이 그를 위해 사당을 세우고 대대로 제향(祭享)을 올렸다는 기록이 전한다. <漢書 卷89 循吏傳 朱邑傳>

주의목언[周疑木偃] 무왕(武王)이 죽은 뒤에 성왕(成王)이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르자 그의 숙부인 주공(周公)이 섭정하였는데, 성왕을 위시한 주위 사람들이 주공이 혹시 왕위를 탐내고 있지 않나 의심하자 가을에 폭풍이 불어 다 익은 곡식과 거목들이 쓰러졌다 한다. <書經 金縢>

주의투약[朱衣投藥] 명 태조 주원장(朱元璋)의 어머니 진씨(陳氏)가 막 임신하였을 때 꿈 속에서 붉은 옷을 입은 신인(神人)이 나타나 약 한 알을 주자 이를 삼키고서 꿈을 깼는데, 깬 뒤에도 입 속에는 향기가 그대로 남아 있었으며, 태어날 때 붉은 광채가 온 방 안에 가득하였다고 한다. <明史 卷一 本紀一太祖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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