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주택[周澤] ~ 주평만[朱泙漫] ~ 주필간시재[籌筆幹時材]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6,043  

주택[周澤] 후한(後漢) 사람. 어려서 공양춘추(公羊春秋)와 엄씨춘추(嚴氏春秋)를 익혔다. 벼슬이 태상(太常)이 되자 직언(直言)을 잘하고 종묘(宗廟)를 극진히 공경하였다.

주토[州土] 향읍

주팔[周八] 옛날 주 목왕(周穆王)이 사랑하던 여덟 마리의 준마(駿馬)를 이른 말이다.

주평만[朱泙漫] () 나라 사람. 천금 가산을 탕진해가면서 지리익(支離益)에게서 도룡(屠龍) 솜씨를 배워 3년 만에 기법을 다 익혔으나 결국 그 기술을 써먹을 곳이 없었다. <莊子 列御寇>

주평학재룡[朱泙學宰龍] 쓸데없는 기예를 배운 것을 비유한 말이다. 옛날 주평만(朱泙漫)이란 사람이 천금의 가산(家産)을 기울여 지리익(支離益)이란 사람에게서 용() 잡는 기술을 배운 결과, 3년 만에 그 기술을 습득하였으나 그 기술을 쓸 데가 없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莊子 列禦寇>

주포[珠浦] 주포는 구슬이 생산되던 합포(合浦)를 가리킨 말로, 후한 때 맹상(孟嘗)이 합포 태수(合浦太守)로 나가서, 앞서 그 고을에서 생산되던 진주(眞珠)가 탐오한 전 태수들이 마구 캐냄으로써 모두 다른 고을로 옮겨가 버려서 백성들이 모두 생업을 잃게 되었던 폐단을 이내 바로잡음으로써 그 옮겨갔던 진주가 되돌아와 백성들이 다시 잘 살게 되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주필[周弼] 송 나라 시인. 자는 백강(伯强). 시화에 능했으며, 저서에 문양단평시준(汶陽端平詩雋삼체당시(三體唐詩)가 있다.

주필간시재[籌筆幹時材] 붓을 잡고 어려운 시대의 계책을 세우는 등 뛰어난 경륜(經綸)을 선보였다는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973 칠발[七發] ~ 칠보시[七步詩] ~ 칠불감[七不堪] 2131
4972 칠략[七略] ~ 칠륜선[七輪扇] ~ 칠매손[七枚飡] ~ 칠묘[七廟] 1959
4971 칠귀[七鬼] ~ 칠귀[七貴] ~ 칠난감[七難堪] ~ 칠덕가[七德歌] ~ 칠도신[漆塗身] 1744
4970 칠관[七款] ~ 칠교[七校] ~ 칠국[七國]] 1747
4969 친자[親炙] ~ 칠거지악[七去之惡] ~ 칠계[七啓] 2085
4968 친년희가구[親年喜可懼]~친라올군[親羅兀軍]~친붕곤곤제명시[親朋袞袞際明時] 1818
4967 치황[緇黃] ~ 치효괴아실[鴟鴞壞我室] ~ 치힐교당선[癡黠較螳蟬] 1720
4966 치첩[雉堞] ~ 치초[鵗超] ~ 치현보[治縣譜] 2036
4965 치절[痴絶] ~ 치조비조[雉朝飛操] ~ 치창시[熾昌詩] ~ 치천[稚川] 1825
4964 치인설몽[痴人說夢] ~ 치자환주[癡子還珠] ~ 치장[植杖] 1758
4963 치의[緇衣] ~ 치이자[鴟夷子] ~ 치이자피[鴟夷子皮] 3942
4962 치우[蚩尤] ~ 치원공니[致遠恐泥] ~ 치원대[致遠臺] ~ 치응료관사[癡應了官事] 2461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