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죽지[竹枝] ~ 죽지곡[竹枝曲] ~ 죽지애[竹枝哀]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621  

죽지[竹枝] 악부(樂府) 이름. 죽지사(竹枝詞). 당 나라 시인 유우석(劉禹錫)이 낭주(朗州)에 귀양가서 그 지방의 풍속을 읊은 악부로서 후세에 지방 토속의 잗단 일을 읊은 것을 흔히 말한다. 일설에는 남녀의 정사(情事)를 노래한 것이라고도 한다.

죽지가[竹枝歌] 악부(樂府) 가운데 하나로, 본디 사천(四川) 일대의 민가(民歌)인데, () 나라 유우석(劉禹錫)이 낭주(郞州)로 유배되었을 때 지은 신사(新詞) 9()를 효시로 한다. 주로 삼협(三峽)의 풍광과 남녀간의 연정(戀情)을 읊었다.

죽지곡[竹枝曲] 죽지곡은 맨 처음 당() 나라 때의 시인 유우석(劉禹錫)이 창작한 악부(樂府)의 한 체()로서 그 내용은 대략 남녀가 서로 좋아하는 것을 서술하고 있다.

죽지사[竹枝詞] 주로 지방의 풍속이나 여인의 정서를 읊는 가사(歌詞)의 일종이다. 소식(蘇軾)의 죽지가(竹枝歌) 자서(自序)에 의하면, 죽지사는 본래 초 나라에서 발생한 노래로 회왕(懷王), 굴원(屈原), 항우(項羽) 등의 슬픈 이야기가 전승되어 원통하고 애달픈 곡조를 띠게 되었다고 하였다.

죽지애[竹枝哀] 죽지(竹枝)는 당()의 유우석(劉禹錫)이 새로 지은 죽지사(竹枝辭)를 의미하는데, 상대방의 시가 강개 처절하다는 뜻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697 중니감려인[仲尼甘旅人] ~ 중니곤계맹[仲尼困季孟] ~ 중니칭기과[仲尼稱其果] 6301
4696 중규조조개자기[衆竅調刁皆自己] ~ 중규지조조[衆竅之刁刁] ~중금[重金] 3768
4695 중구삭금[衆口鑠金] ~ 중군[中軍] ~ 중궤[中饋] 5851
4694 중계약훈호[仲季若塤箎] ~ 중과부적[衆寡不敵] ~ 중구난방[衆口難防] 5768
4693 중경[中經] ~ 중경[仲卿] ~ 중경[仲景] 3315
4692 준주풍유요북해[樽酒風流邀北海] ~ 준준[撙撙] ~ 준치[蹲鴟] 3519
4691 준원전[濬源殿] ~ 준의한재하탑빈[准擬寒齋下榻頻] ~ 준조절충[樽俎折衝] 5883
4690 준벽화[皴碧畫] ~ 준순주[逡巡酒] ~ 준우조장[峻宇雕牆] 5866
4689 죽참순속[竹驂淳俗] ~ 죽취일[竹醉日] ~ 준골[駿骨] 6183
4688 죽지[竹枝] ~ 죽지곡[竹枝曲] ~ 죽지애[竹枝哀] 5622
4687 죽영사성남[竹影似城南] ~ 죽장망혜[竹杖芒鞋] ~ 죽장화룡[竹杖化龍] 6289
4686 죽상루[竹上淚] ~ 죽석[竹石] ~ 죽엽청[竹葉靑] 4096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