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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완[陳完] ~ 진왕철경거[陳王輟耕耟] ~ 진원룡[陳元龍]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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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완[陳完] 진완은 진공자 완(陳公子完)으로서 처음 제() 나라에 망명하여 환공(桓公)을 섬겨 경()이 되고 뒤에 전()으로 성을 바꾸었는데, 그의 11세손인 전화(田和)가 끝내 제 나라를 찬탈하였다. <資治通鑑綱目 卷一>

진왕[陳王] 진왕(陳王)에 봉해졌던 삼국 시대 위() 나라의 문장가 조식(曹植)의 봉호(封號)이다.

진왕지부[秦王之缶] () 나라 혜문왕(惠文王)이 진왕과 민지(澠池)에서 모였을 때 인상여가 왕을 따라갔더니, 오만한 진왕이 조왕에게 비파를 타게 하였다. 상여는 진왕을 꺾어 장구를 치게 하였다.

진왕철경거[陳王輟耕耟] 진왕은 진승(陳勝)을 가리킨다. 그는 품팔이꾼으로 농사일을 하다가 이 다음 부귀하게 되면 잊지 않겠다.” 하니 사람들은 품팔이 주제에 무슨 부귀냐고 비웃었다. 진승은 작은 새야 어찌 홍곡(鴻鵠)의 뜻을 알겠는가.” 하며 농사일을 걷어치웠다. 뒤에 오광(吳廣)과 함께 군중을 모아 폭정을 자행하던 진()에 반기를 들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 <史記 陳涉世家>

진용양[晉龍驤] 진 나라의 장군인 용양대장(龍驤大將) 왕준(王濬)을 가리킨다. 왕준이 큰 누선(樓船)을 만들어 타고 오() 나라를 정벌하러 갔는데, 오 나라 군사들이 철쇄(鐵鎖)를 설치해 가로막았다. 그러자 다시 큰 뗏목을 만들어 불에 태워 철쇄를 녹인 다음 진격하여 오 나라를 멸망시켰다. <晉書 卷42>

진운[秦雲] () 나라 서울 장안(長安)의 하늘에 뜬 구름.

진운[縉雲] 황제(黃帝) 때의 관명(官名)인데, 하관(夏官) 즉 병부(兵部)에 해당한다.

진원[眞源] 선도(仙道)의 본원(本源)을 이른 말이다.

진원룡[陳元龍] 원룡은 진등(陳登)의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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