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진완[陳完] ~ 진왕철경거[陳王輟耕耟] ~ 진원룡[陳元龍]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446  

진완[陳完] 진완은 진공자 완(陳公子完)으로서 처음 제() 나라에 망명하여 환공(桓公)을 섬겨 경()이 되고 뒤에 전()으로 성을 바꾸었는데, 그의 11세손인 전화(田和)가 끝내 제 나라를 찬탈하였다. <資治通鑑綱目 卷一>

진왕[陳王] 진왕(陳王)에 봉해졌던 삼국 시대 위() 나라의 문장가 조식(曹植)의 봉호(封號)이다.

진왕지부[秦王之缶] () 나라 혜문왕(惠文王)이 진왕과 민지(澠池)에서 모였을 때 인상여가 왕을 따라갔더니, 오만한 진왕이 조왕에게 비파를 타게 하였다. 상여는 진왕을 꺾어 장구를 치게 하였다.

진왕철경거[陳王輟耕耟] 진왕은 진승(陳勝)을 가리킨다. 그는 품팔이꾼으로 농사일을 하다가 이 다음 부귀하게 되면 잊지 않겠다.” 하니 사람들은 품팔이 주제에 무슨 부귀냐고 비웃었다. 진승은 작은 새야 어찌 홍곡(鴻鵠)의 뜻을 알겠는가.” 하며 농사일을 걷어치웠다. 뒤에 오광(吳廣)과 함께 군중을 모아 폭정을 자행하던 진()에 반기를 들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 <史記 陳涉世家>

진용양[晉龍驤] 진 나라의 장군인 용양대장(龍驤大將) 왕준(王濬)을 가리킨다. 왕준이 큰 누선(樓船)을 만들어 타고 오() 나라를 정벌하러 갔는데, 오 나라 군사들이 철쇄(鐵鎖)를 설치해 가로막았다. 그러자 다시 큰 뗏목을 만들어 불에 태워 철쇄를 녹인 다음 진격하여 오 나라를 멸망시켰다. <晉書 卷42>

진운[秦雲] () 나라 서울 장안(長安)의 하늘에 뜬 구름.

진운[縉雲] 황제(黃帝) 때의 관명(官名)인데, 하관(夏官) 즉 병부(兵部)에 해당한다.

진원[眞源] 선도(仙道)의 본원(本源)을 이른 말이다.

진원룡[陳元龍] 원룡은 진등(陳登)의 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5201 대은[大隱] ~ 대은은조시[大隱隱朝市] 5417
5200 일촉즉발[一觸卽發] ~ 일추래[一椎來] ~ 일출처천자[日出處天子] 5417
5199 적송[赤松] ~ 적송자[赤松子] 5415
5198 장요미[長腰米] ~ 장우[張禹] ~ 장욱필[張旭筆] 5414
5197 번안[飜案] ~ 번영[繁纓] 5413
5196 가도[賈島] ~ 가도려과[賈島驢跨] 5411
5195 일하무혜경[日下無蹊徑] ~ 일한념아제포재[一寒念我綈袍在] ~ 일한수념여[一寒誰念汝] 5410
5194 자수추망[刺水抽芒] ~ 자승자박[自繩自縛] ~ 자신지[子愼之] 5410
5193 일만팔천세[一萬八千歲] ~ 일망무제[一望無際] ~ 일명경인[一鳴驚人] 5401
5192 의려[倚廬] ~ 의려지망[依閭之望] 5400
5191 자황포[柘黃袍] ~ 자휴[恣睢] 5397
5190 장진응참양졸구[張陣應慚養卒口] ~ 장진주[將進酒] ~ 장차공[張次公] 5395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