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천생연분[天生緣分] ~ 천섬[薦剡] ~ 천세학귀삼교월[千歲鶴歸三嶠月]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76  

천생배필[天生配匹] 하늘에서 미리 정해 준 배필(配匹). 천정배필(天定配匹).

천생연분[天生緣分] 하늘에서 미리 정해 준 연분(緣分). 천정연분(天定緣分). 천생인연(天生因緣).

천석고황[泉石膏肓] 샘과 돌이 고황(膏肓)에 들었다. 자연을 즐기는 버릇이 불치의 병()처럼 되었다는 뜻으로, 그윽한 산수(山水)의 자연을 몹시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

천석고황[泉石膏肓] 자연을 즐기는 버릇이 불치의 병처럼 되었다는 뜻으로, 그윽한 산수의 자연을 몹시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 泉石은 산수의 경치, 膏肓은 불치의 병이란 뜻.

천섬[薦剡] 추천서를 말한다. 중국 절강(浙江) 섬계(剡溪)의 물이 종이 만드는 데에 가장 좋기 때문에 섬()이 종이의 대칭으로 흔히 쓰인다.

천성[泉城] 신라 문무왕(文武王) 15년에 당() 나라 설인귀(薛仁貴)가 천성(泉城)을 공격해 왔는데, 이 때 장군 문훈(文訓)이 맞아 싸워 적군 14백 명의 수급을 베고, 병선(兵船) 40척을 탈취했으며 인귀가 패배해 도망가자 전마(戰馬)1천 필이나 얻었다. 그리고 또 이근행(李謹行)을 매초성(買肖城)에서 쳐부수고 전마 3380필을 얻었으며, 병장기(兵仗器)도 그만큼 얻었다.

천세학귀삼교월[千歲鶴歸三嶠月] 신선이 되어 갔다는 말이다. 정령위(丁令威)가 신선술(神仙術)을 익혀 학()이 되어서 천 년 후에 고향에 왔다 간 고사에서 인용된 말이다.

천소[天笑] 이백(李白)의 시에 옥녀(玉女)가 투호(投壺)하니 천제(天帝)가 웃는다.”는 말이 있다.

천손[天孫] 고구려의 시조 동명왕(東明王) 고주몽(高朱蒙)이 자신을 천제(天帝)의 아들이자 하백(河伯)의 외생(外甥)이라 칭한 데서 온 말로, 동명왕을 가리킨다.

천손[天孫] 베 짜는 일을 맡았다는 직녀성(織女星)의 별칭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949 황녕[黃寧]~황당[黃堂]~황대[璜臺]~황대과[黃臺瓜]~황대권만[黃臺捲蔓] 2074
4948 천생연분[天生緣分] ~ 천섬[薦剡] ~ 천세학귀삼교월[千歲鶴歸三嶠月] 2077
4947 서판[書判] ~ 서포[漵浦] ~ 서풍오인[西風汚人] 2078
4946 토홍예[吐虹蜺]~토화[土花]~톤톤[啍啍]~통가[通家]~통관규천[通管窺天] 2078
4945 탕병객[湯餠客]~탕우[湯憂]~탕탕[蕩蕩]~탕파자[湯婆子] 2079
4944 호사다마[好事多魔]~호사수구[狐死首丘]~호사유피[虎死留皮]~호사휴호지[好事携壺至] 2085
4943 화극[畫戟]~화금[火金]~화누역경[火耨力耕] 2085
4942 화산[花山]~화산[華山]~화산기[華山畿] 2086
4941 친자[親炙] ~ 칠거지악[七去之惡] ~ 칠계[七啓] 2094
4940 형등[螢燈]~형림[蘅林]~형만[荊蠻]~형모[衡茅]~형문[衡門] 2096
4939 반여[潘輿] ~ 반연연산명[班掾燕山銘] ~ 반용세[攀龍勢] 2101
4938 청승[靑蠅] ~ 청신등롱[淸晨登隴] ~ 청심칠자[淸心七字] 2101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