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천주액부자[穿珠厄夫子] ~ 천주축융[天柱祝融] ~ 천지교자[天之驕子]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11  

천주사[天柱寺] 경주(慶州) 월성(月城) 서북쪽에 있던 절 이름이다.

천주액부자[穿珠厄夫子] 공자(孔子)가 진채(陳蔡)에서 재액(災厄)을 당할 적에 구곡주(九曲珠)에다 실을 꿰게 되었는데, 꿰는 방법을 몰라 어찌할 줄 모르던 차에 어떤 여자가 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자 공자가 그제야 깨닫고, 곧 개미허리에 실을 묶은 다음 실에다 꿀밀[]을 발라서 꿰었다 한다. <祖庭事苑>

천주용의[穿珠用蟻] 전설(傳說)에 의하면, 공자(孔子)가 일찍이 진()에서 재액을 당했을 때 구곡주(九曲珠)에 실을 꿰게 되었는데, 방법을 몰라서 망설이던 차에 어떤 여인이 비결을 가르쳐 주므로 공자가 곧 깨닫고는 개미허리에다 실을 묶은 다음 그 구멍에 꿀을 묻혀서 개미를 통과하게 하여 실을 꿰었다고 한다.

천주축융[天柱祝融] 모두 중국 남방에 있는 형산(衡山)의 높은 봉우리[]의 명칭이다.

천중[天中] 천중가절(天中佳節) 즉 단오절을 가리킨다.

천중가절[天中佳節] 오월 단오.

천중일[天中日] 음력 55일로, 단오(端午)를 말한다.

천중절[天中節] 단오(端午)절를 말한다. 55일이 천수(天數)에 부합되기 때문에 그런 별칭이 있게 되었다고 한다.

천지가삼[天地可三] 도덕이 높은 사람은 천지와 짝을 지어 가히 셋이 된다는 말이다.

천지교자[天之驕子] 천지교자는 한() 나라 때 흉노(匈奴)가 자신들을 일컬었던 칭호인데, 그 뒤에 강성한 북방 민족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漢書 匈奴傳上>

 

 



번호 제     목 조회
365 화곤[華袞]~화공[畫栱]~화공[化工]~화광동진[和光同塵]~화괴[花魁] 2022
364 청송[聽松] ~ 청송후조[靑松後彫] ~ 청쇄문[靑鎖門] 2019
363 호해의[湖海意]~호현[弧懸]~호형염[虎形鹽]~[皓皓]~호호악악[灝灝噩噩] 2018
362 천정부지[天井不知] ~ 천조자조[天助自助] ~ 천주백립[천柱白立] 2015
361 누운[漏雲] ~ 누진[漏盡] ~ 누최수인옥섬서[漏催水咽玉蟾蜍] 2014
360 사지[謝池] ~ 사지금[四知金] ~ 사지오등[死之五等] 2013
359 활락도[豁落圖]~활인원[活人院]~황각[黃閣]~황각조갱[黃閣調羹] 2013
358 천주액부자[穿珠厄夫子] ~ 천주축융[天柱祝融] ~ 천지교자[天之驕子] 2012
357 청백분섬섬[靑白分覢覢] ~ 청백전가[淸白傳家] ~ 청빈[靑蘋] 2002
356 당가사[黨家事] ~ 당계[棠溪] ~ 당계곡[唐鷄曲] 2001
355 천수[天壽] ~ 천수조방[天隨釣舫] ~ 천신[天紳] 2001
354 청거[淸渠] ~ 청계간소영[淸溪看疎影] ~ 청계향[靑桂香] 1999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