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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홍예[吐虹蜺]~토화[土花]~톤톤[啍啍]~통가[通家]~통관규천[通管窺天]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75  

토홍예[吐虹蜺] 무지개를 토한다는 것은 시문의 재주가 풍부함을 형용한 말이다.

토화[土花] 땅속에 오래 묻혀 이끼가 끼고 녹이 슬어 부식된 것을 말한다.

톤톤[啍啍] 동작이 느린 모양, 어리석은 모양, 말이 많은 모양이다.

[] 물을 막아 적당한 시기에 사용하기 위해 쌓은 제언(堤堰)을 말한다. 즉 한 제언의 수도(水道) 안에 들어 있는 경작지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통가[通家] 세의(世誼)가 있는 집안이나 인척(姻戚) 사이를 뜻한다. 조상 때부터 대대로 사귀어 친히 지내는 집을 말한다. 후한서(後漢書) 공융전(孔融傳)에 공융(孔融)이 이응(李膺)에게 말하기를 나는 이군과 통가(通家)의 자제입니다.”라고 하자 이응이 무슨 말이냐고 물으니, 대답하기를 그대의 조상 공자(孔子)와 우리 조상 노자(老子)가 서로 사우(師友)간이었으니, 나와 그대는 누세(累世)의 통가입니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통고[通考] 문헌통고(文獻通考)의 약칭이다.

통공이랑[通攻吏郞] 이대엽(李大燁)이 남의 힘을 빌려 초시(初試)에 합격했고 급기야 이랑(吏郞)까지 승진했는데, 정목(政目)을 쓰면서 통정(通政)을 통공(通攻)으로 잘못 썼다. 그래서 당시 사람들이 비난하는 뜻으로 이렇게 불렀다.

통관규천[通管窺天] 대롱()을 통해() 하늘 보기(). 견문이 좁은 사람 비유하는 말이다.

통군정[統軍亭] 의주(義州)의 객관(客館) 북쪽 산 위에 서 있는 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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