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한선[寒蟬]~한선자[韓宣子]~한선혜왕[韓宣惠王]~한섬노토[寒蟾露兎]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533  

한선[寒蟬] 울지 못하는 매미로, 벙어리 매미를 말하는데, 흔히 일을 만나 아무런 역할도 못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한선왕[韓宣王] 선혜왕(宣惠王)이라고도 한다. 기원전 332년에 즉위하여 312년에 죽은 전국 때 한나라 군주다. 재위 기간 중 합종과 연횡을 수시로 바꿔 진나라로부터 빈번히 침략을 받다가 만년에 진나라와 함께 초나라를 공격하여 초나라를 대패시켰다.

한선자[韓宣子] 한 선자는 춘추(春秋) 시대 진() 나라 대부 한기(韓起)를 말한다.()은 그의 시호. 각궁(角弓)은 시경(詩經) 소아(小雅)의 편명인데, 이 시는, () 나라 임금이 친족(親族)을 멀리하고 소인들을 가까이 하므로, 친족들이 임금을 원망하여 부른 노래이다. 한 선자가 일찍이 노() 나라에 사신으로 가서 노 나라 대부 계 무자(季武子)와 연향(宴享)하는 자리에서 서로 수호(修好)를 잘하자는 뜻에서 시경(詩經) 각궁(角弓)내 형제 내 겨레만은 서로 멀리하지 마시오.[兄弟婚姻 無胥遠矣]”라는 구절을 읊었던 고사이다. <左傳 昭公 二年>

한선혜왕[韓宣惠王] 재위 기원전 332-273. 한선후의 아들로 처음으로 왕호를 칭했다.

한섬노토[寒蟾露兎] (羿)의 처()인 항아(姮娥)가 불사약을 훔쳐 달로 달아나 두꺼비가 되었다는 전설과 옥토끼가 달 속에서 약초를 찧느라 절구질을 한다는 전설이 있다. <後漢書 天文志上楚辭 天問 注>

 

 



번호 제     목 조회
161 형가[亨嘉]~형가[荊軻]~형갱[鉶羹]~형경[荊卿]~형경분월계[衡鏡分月桂] 1546
160 호각[弧角]~호각지세[互角之勢]~호경[呼庚]~호계[壺界]~호계[虎溪] 1543
159 혼가필[婚嫁畢]~혼경위[混涇渭]~혼돈개벽[混沌開闢]~혼돈사[混沌死] 1538
158 합고[合考]~합관요[篕寬饒]~합구초[合口椒]~합근[合巹]~합덕[合德] 1537
157 황도[黃圖]~황도[黃道]~황도일[黃道日]~황독[黃獨]~황두랑[黃頭郞] 1535
156 한선[寒蟬]~한선자[韓宣子]~한선혜왕[韓宣惠王]~한섬노토[寒蟾露兎] 1534
155 가례[加禮]~가례[嘉禮]~가례의절[家禮儀節]~가로[家老]~가록[加錄] 1529
154 가매[假寐]~가명사가인[佳茗似佳人]~가명인세[假名因勢]~가모[家母]~가모[加耗] 1528
153 가도[賈島]~가도[家道]~가도[可道]~가도[可度]~가도[家塗]~가도[椵島] 1526
152 팔대쇠[八代衰]~팔대수[八大藪]~팔두문장[八斗文章]~팔룡운전[八龍雲篆] 1521
151 호중세월[壺中歲月]~호중천지[壺中天地]~호중한[壺中閒] 1514
150 합합[溘溘]~합환전[合歡殿]~항갈[恒碣]~항남[巷南]~항룡유회[亢龍有悔] 1513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