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한중[漢中]~한진[韓鎭]~한청[汗靑]~한침진경[漢寢震驚]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602  

한중[漢中] 섬서성(陝西省)의 서남쪽을 흐르는 한강(漢江; 양자강의 큰 지류) 북안의 험한 땅으로서 진()나라를 멸한 유방이 항우로부터 분봉(分封)받아 한왕(漢王)을 일컫던 곳이다.

한중[韓衆] 제인(齊人)으로 단약을 먹고 신선이 되었다 한다.

한중[漢中] 한중은 익주(益州)로 현재의 사천성(四川省)을 이른다.

한중진미[閒中眞味] 한가한 가운데 깃드는 참다운 맛을 이른다.

한진[韓鎭] 한진은 한() 나라 진산(鎭山)으로 양산(梁山)을 말한다. 주 선왕(周宣王) 때 제후인 한후(韓侯)가 재능이 출중하여 아래에서 주위의 소수 부족을 단결시키고 낙후된 지역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시경(詩經) 大雅 韓奕하늘 높이 솟은 양산에 하우(夏禹)께서 다스렸는데 한후가 밝은 덕 지녀 천자는 글에게 사명을 내렸네.[奕奕梁山 維禹甸之 有倬其道 韓侯受命]”라고 하였다. ()과 혁()자는 상통한다.

한척삼[漢尺三] 우리나라의 법령을 말한다. 한 나라 때 석 자 되는 죽간(竹簡)에 법령을 기록하였다.

한청[汗靑] 사책(史策)을 가리킨다. 옛날 종이가 없어 대쪽에 글을 쓸 때, 먼저 대를 불에 지져 대의 기름과 파란 빛을 빼어 글씨도 쓰기 좋고 또 오래가도록 하였다. 이것을 죽간(竹簡) 또는 한청이라 하였는데 후세에는 사책의 별명으로 통용되었다.

한충무[韓忠武] 남송의 명장 한세충韓世忠이 죽은 후 충무라는 시호가 내려져 그렇게 불렀다.

한칠국[漢七國] 한 경제(漢景帝) 때에 연합하여 반란을 일으킨 일곱 나라. 즉 오()()()교서(膠西)교동(膠東)치천(菑川)제남(濟南)을 이른다.

한침진경[漢寢震驚] 후한서(後漢書) 7 효환제기(孝桓帝紀)“6월 을묘일에 헌릉(憲陵)의 침옥(寢屋)에 천둥이 쳤다.”고 하였는데, 그 주()이때 양 태후(梁太后)가 섭정하고 있었는데 그 오빠 양기(梁冀)가 권세를 멋대로 부리면서 이고(李固)와 두교(杜喬)를 억울하게 죽이자 천하가 원통하게 생각하였다.”라고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197 가려지[佳麗地]~가련[可憐]~가렴[價廉]~가렴주구[苛斂誅求]~가령[家令] 1612
196 황권[黃卷]~황극[皇極]~황금대[黃金臺]~황금압[黃金鴨]~황기[黃綺] 1611
195 황정[黃精]~황정[黃鼎]~황정[黃庭]~황정경[黃庭經]~황정환백아[黃庭換白鵝] 1605
194 탈낭추[脫囊錐] ~ 탈속반[脫粟飯] ~ 탈영[脫穎] ~ 탈영추[脫穎錐] 1604
193 판향[瓣香]~판향배[瓣香拜]~팔개[八凱]~팔결문[八結文] 1603
192 한로[韓盧]~한록사[韓錄事]~한롱적[韓隴笛]~한륙견척[韓陸見斥] 1603
191 한중[漢中]~한진[韓鎭]~한청[汗靑]~한침진경[漢寢震驚] 1603
190 한항금속[寒缸金粟]~한해[瀚海]~한해소조[韓海蘇潮]~한헌제[漢獻帝] 1602
189 해로동혈[偕老同穴]~해로사[薤露詞]~해로편[薤露篇]~해망은조[解網殷祖]~해망축[解網祝] 1600
188 해약[海若]~해양[海陽]~해어화[解語花]~해엽점[薤葉簟] 1600
187 파도무[播鼗武]~파동한회[怕動寒灰]~파라척결[爬羅剔抉]~파란중첩[波瀾重疊] 1598
186 한언환[韓嫣丸]~한예용라[漢隷龍拏]~한와당[漢瓦當]~한우충동[汗牛充棟] 1598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