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항풍항우[恒風恒雨]~항하사[恒河沙]~항해[沆瀣]~항해금경[沆瀣金莖]~항해정양[沆瀣正陽]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399  

항풍항우[恒風恒雨] 노상 부는 바람과 노상 내리는 비. 서경(書經) 홍범(洪範)에 보인다.

항하[恒河] 인도 갠지스 강의 음역(音譯)이다.

항하사[恒河沙] 항하의 모래. 무수히 많다는 뜻이다. 항하는 인도의 갠지스강을 이른다.

항해[沆瀣] 깊은 밤중에 내리는 이슬 기운인데, 도가(道家)에서는 이것을 수명(修命)의 약으로 들이마신다. 열선전(列仙傳) 봄철에는 조하(朝霞), 여름철에는 항해를 복식(服食)한다.”라고 하였다.

항해금경[沆瀣金莖] 항해는 한밤중에 생겨나는 감로(甘露), 선인들이 마시는 것이며, 금경은 높은 하늘의 이슬을 받는 승로반(承露盤)이다. () 나라 무제(武帝)가 신선술에 미혹되어 감로를 받아 마셔 수명을 연장시키고자 하였다. 이에 건장궁(建章宮)에 신명대(神明臺)를 세우고 동()으로 선인장(仙人掌) 모양을 만들어 세워서 동반(銅盤)을 떠받치고서 감로를 받게 하였다. <漢書 卷25 郊祀志上>

항해부금경[沆瀣浮金莖] 항해는 한밤중에 생겨나는 감로(甘露), 선인들이 마시는 것이며, 금경(金莖)은 높은 하늘의 이슬을 받는 승로반(承露盤)이다. () 나라 무제(武帝)가 신선술에 미혹되어 감로를 받아 마셔 수명을 연장시키고자 하여, 건장궁(建章宮)에다가 신명대(神明臺)를 세우고 동으로 선인장(仙人掌) 모양을 만들어 세워서 동반(銅盤)을 떠받치고서 감로를 받게 하였다. <漢書 卷25上 郊祀志>

항해정양[沆瀣正陽] 항해(沆瀣)를 마시고 정양(正陽)으로 입을 씻는다는 구절이 있다. 천지의 정액(精液)이 새벽에는 항해가 되고, 낮에는 정양(正陽)이 된다는 것이다. <楚辭>

항행[抗行] 고결한 품행. 고결한 언행.

 

 



번호 제     목 조회
5249 항풍항우[恒風恒雨]~항하사[恒河沙]~항해[沆瀣]~항해금경[沆瀣金莖]~항해정양[沆瀣正陽] 1400
5248 가성[佳城]~가성[家聲]~가성견일[佳城見日] 1400
5247 가반[加頒]~가배지법[加倍之法]~가배회소곡[嘉俳會蘇曲]~가벌[家閥]~가벽[加璧] 1404
5246 홍노[洪爐]~홍농도하[弘農渡河]~홍니[紅泥]~홍니[鴻泥]~홍도설니[鴻蹈雪泥] 1411
5245 화유[火維]~화음[華陰]~화의[化衣]~화이부동[和而不同]~화익선[畫鷁船]~화일[畫一] 1416
5244 팔고[八苦]~팔공[八公]~팔관[八關]~팔괘[八卦]~팔굉[八紘] 1418
5243 해수[亥首]~해수[薤水]~해수불파[海水不波]~해시[海市]~해시지와[亥豕之訛] 1419
5242 한산[寒山]~한산편석[韓山片石]~한상[韓湘]~한생탈득동귀지[韓生奪得東歸志] 1420
5241 혜중산[嵇中散]~혜초[蕙草]~혜혜[嘒嘒]~혜홍[惠洪]~혜화[蕙華] 1425
5240 해구맹[海鷗盟]~해궁[海宮]~해기[駭機]~해기[薤鄿] 1426
5239 호상락[濠上樂]~호섭수 유기미[狐涉水 濡其尾]~호생[好生]~호성[鄗城] 1427
5238 형박삼헌[荊璞三獻]~형범숙존[荊凡孰存]~형벽수주[荊璧隋珠]~형부나함택[荊府羅含宅] 1429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