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호위[虎闈]~호위문견[胡威問絹]~호유[胡荽]~호의[狐疑]~호의[縞衣]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139  

호위[虎闈] 호위는 궁성의 호문(虎門)과 같은 말로, 호문의 좌측에 있던 국자감(國子監)의 별칭으로 쓰이게 되었다. 성균관(成均館)을 말하기도 한다.

호위[虎衛] 호위는 왕의 근위병을 가리킨다.

호위문견[胡威問絹] 호위는 진() 나라 호질(胡質)의 아들이다. 그의 아버지가 형주 자사(荊州刺史)로 있을 적에 위가 가서 뵙고 돌아오는데, 비단 한 필을 주므로 위가 꿇어 앉아 아버님께서 청백하신데 어디서 이 비단을 얻으셨습니까?”라고 물었다. 질이 이것은 내 봉급에서 남은 것으로 너의 생활에 보태주는 것이다.”라고 하자, 위가 그제서야 받았다 한다. <晉書 卷九十>

호유[戶牖] 지금의 하남성 개봉시 동쪽의 난고현(蘭考縣) 경내에 있던 고을이다.

호유[胡荽] 향초 이름이다.

호음[湖陰] 조선 시대 문신(文臣)인 정사룡(鄭士龍)의 호이다.

호읍[鄗邑] 지금의 하북성 백향현(栢鄕縣) 북쪽이다.

호의[狐疑] 의심(疑心)하여 결정(決定)하지 못함. 또는 그 사람을 이른다.

호의[縞衣] 자신의 아내를 겸칭(謙稱)한 말이다. 시경(詩經) 정풍(鄭風) 출기동문(出其東門)흰 저고리 초록 치마가 그래도 나의 사랑이로다.[縞衣綦巾 聊樂我員]”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호의호식[好衣好食] 좋은 옷과 맛있는 음식이란 뜻에서, 잘 입고 잘 먹는 것을 말한다. 금의옥식(錦衣玉食). 반대말은 악의악식(惡衣惡食).

 

 



번호 제     목 조회
4913 체용리[體用離] ~ 체원삼화육[體元參化育] ~ 체화승악[棣華承萼] 2136
4912 가소[賈疏]~가소년[賈少年]~가속[賈餗]~가손[賈遜] 2137
4911 투할[投轄]~투핵[投劾]~투호[投壺]~특달규장[特達圭璋] 2139
4910 호위[虎闈]~호위문견[胡威問絹]~호유[胡荽]~호의[狐疑]~호의[縞衣] 2140
4909 청옥안[靑玉案] ~ 청완적안[靑阮籍眼] ~ 청우화노석[靑牛化老石] 2146
4908 칠발[七發] ~ 칠보시[七步詩] ~ 칠불감[七不堪] 2146
4907 황강유편[黃崗遺篇]~황강적[黃岡跡]~황견묘[黃絹妙] ~황견유부[黃絹幼婦] 2146
4906 청죽게[靑竹偈] ~ 청진[淸塵] ~ 청징[淸澄] 2147
4905 천교목[遷喬木] ~ 천교쇄경핵[遷喬刷勁翮] ~ 천구영독윤[天球暎櫝潤] 2149
4904 대독[帶犢] ~ 대동비[大同碑] ~ 대동천[大洞天] 2151
4903 분각간서[焚却諫書] ~ 분갱모[焚坑謀] ~ 분경[紛更] 2153
4902 사천[史遷] ~ 사천[槎川] ~ 사천구이릉[史遷救李陵] 2153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