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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虎闈]~호위문견[胡威問絹]~호유[胡荽]~호의[狐疑]~호의[縞衣]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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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虎闈] 호위는 궁성의 호문(虎門)과 같은 말로, 호문의 좌측에 있던 국자감(國子監)의 별칭으로 쓰이게 되었다. 성균관(成均館)을 말하기도 한다.

호위[虎衛] 호위는 왕의 근위병을 가리킨다.

호위문견[胡威問絹] 호위는 진() 나라 호질(胡質)의 아들이다. 그의 아버지가 형주 자사(荊州刺史)로 있을 적에 위가 가서 뵙고 돌아오는데, 비단 한 필을 주므로 위가 꿇어 앉아 아버님께서 청백하신데 어디서 이 비단을 얻으셨습니까?”라고 물었다. 질이 이것은 내 봉급에서 남은 것으로 너의 생활에 보태주는 것이다.”라고 하자, 위가 그제서야 받았다 한다. <晉書 卷九十>

호유[戶牖] 지금의 하남성 개봉시 동쪽의 난고현(蘭考縣) 경내에 있던 고을이다.

호유[胡荽] 향초 이름이다.

호음[湖陰] 조선 시대 문신(文臣)인 정사룡(鄭士龍)의 호이다.

호읍[鄗邑] 지금의 하북성 백향현(栢鄕縣) 북쪽이다.

호의[狐疑] 의심(疑心)하여 결정(決定)하지 못함. 또는 그 사람을 이른다.

호의[縞衣] 자신의 아내를 겸칭(謙稱)한 말이다. 시경(詩經) 정풍(鄭風) 출기동문(出其東門)흰 저고리 초록 치마가 그래도 나의 사랑이로다.[縞衣綦巾 聊樂我員]”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호의호식[好衣好食] 좋은 옷과 맛있는 음식이란 뜻에서, 잘 입고 잘 먹는 것을 말한다. 금의옥식(錦衣玉食). 반대말은 악의악식(惡衣惡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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