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혼가필[婚嫁畢]~혼경위[混涇渭]~혼돈개벽[混沌開闢]~혼돈사[混沌死]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213  

혼가필[婚嫁畢] 후한 때 은사(隱士) 상장(尙長)이 자녀의 혼가(婚嫁)를 다 마친 뒤에 집안일에서 일체 손을 떼고 동지 금경(禽慶)과 함께 삼산(三山오악(五岳)을 두루 노닐면서 일생을 마쳤던 고사이다. <嵇康 高士傳>

혼가필[婚嫁畢] 후한 때 은사(隱士) 상장(向長)이 자녀들의 혼사(婚事)를 다 마치고 북해(北海)의 금경(禽慶)과 함께 천하의 명산(名山)을 찾아 나선 뒤로는 그 거취를 아는 이가 없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혼경위[混涇渭] 경수(涇水)는 흐리고 위수(渭水)는 맑으므로, 전하여 청탁과 시비의 구별이 없어짐을 비유한 말이다.

혼돈[混沌] 천지가 개벽하기 전 원기(元氣)가 나누어지지 않아 모호하게 한 덩어리로 된 상태를 말한다. 남화경[莊子] 대종사(大宗師)에 보인다.

혼돈개벽[混沌開闢] 새로운 세상을 연다는 뜻으로, 당쟁(黨爭)에 시달린 영조(英祖)가 이 광좌(李光佐)를 다시 기용하면서 오늘 이전의 모든 일은 일체 거론하지 말라. 감히 거론하면 목을 베겠다.’하고, 내세운 탕평(蕩平)의 다른 이름이다.

혼돈득칠규[混沌得七竅] 장자(莊子) 응제왕(應帝王)남해제(南海帝) ()과 북해제(北海帝) ()이 중앙제(中央帝) 혼돈(渾沌)의 후한 대우에 보답한다는 뜻에서 사람들은 다 일곱 구멍이 있어 보고 듣고 먹고 숨쉬고 하는데 혼돈만이 없으니 한번 시험해 보자.’라 하고, 하루에 구멍 하나씩 뚫어 이렛만에 구멍 일곱을 뚫었는데 혼돈은 그만 죽고 말았다.”라고 하였다.

혼돈사[混沌死] ()과 홀()이 혼돈에 구멍을 뚫으니 혼돈이 죽었다는 말이 장자(莊子) 응제왕(應帝王)에 있는데, 소박한 그대로 두지 않고 팔괘를 그은 것을 말한다. 혼돈은 천지가 나뉘어지기 이전의 원기 즉 자연을 상징한 말로서, 이것이 죽었다는 것은 곧 인간의 작위(作爲)와 분별(分別) 따위가 참된 자연을 파괴시켰다고 풍자한 말이다.

혼돈옹[混沌翁] 혼돈은 고대 중국의 전설에 나오는 중앙을 담당한 상제 이름이다. 원래는 눈, , 코 등 일곱 구멍이 없었는데, 하루에 한 구멍씩 파 나가자 이레 만에 그만 죽고 말았다는 이야기가 장자(莊子) 응제왕(應帝王)에 실려 있다.

 

 



번호 제     목 조회
197 포주[蒲酒]~포주녀[抱裯女]~포중[褒中]~포참[抱槧]~포철[餔歠] 1243
196 합합[溘溘]~합환전[合歡殿]~항갈[恒碣]~항남[巷南]~항룡유회[亢龍有悔] 1243
195 홍릉담[紅綾餤]~홍릉병[紅綾餠]~홍린약빙[紅鱗躍氷]~홍모척[鴻毛擲]~홍몽[鴻濛] 1243
194 해상도[海上桃]~해상유의[海上留衣]~해서[楷書]~해성[諧聲] 1242
193 가성운불비[歌聲雲不飛]~가성울울[佳城鬱鬱]~가성일관[佳城日關] 1240
192 형석[衡石]~형설지공[螢雪之功]~형수[荊樹]~형수화[荊樹花]~형승지지[形勝之地] 1237
191 가소[賈疏]~가소년[賈少年]~가속[賈餗]~가손[賈遜] 1232
190 합고[合考]~합관요[篕寬饒]~합구초[合口椒]~합근[合巹]~합덕[合德] 1231
189 해우[薤盂]~해우[解雨]~해우오혜[解牛悟惠]~해우음나조[廨宇蔭蘿蔦] 1228
188 함이[含飴]~함인시인[函人矢人]~함장[含章]~함장석[函丈席] 1227
187 판동[板桐]~판별방[辦別房]~판여[板輿]~판여오[板輿娛] 1226
186 한선[寒蟬]~한선자[韓宣子]~한선혜왕[韓宣惠王]~한섬노토[寒蟾露兎] 1224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