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홍노[洪爐]~홍농도하[弘農渡河]~홍니[紅泥]~홍니[鴻泥]~홍도설니[鴻蹈雪泥]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406  

홍기[紅旗] 작전용 군기(軍旗)를 말한다.

홍노[洪爐] 큰 용광로로, 만물을 생성하는 본원(本源)을 말한다.

홍농도하[弘農渡河] 태수가 선정을 하니 호랑이가 강을 건너 피해감. ()의 유곤(劉琨)이 홍농 태수(弘農太守)로 있으면서 선정을 베풀었으므로 호랑이가 새끼를 업고 그를 피해 황하를 건너갔다고 한다. <淵鑑類函>

홍니[紅泥] 붉은 찰흙. ()나라 때 황제가 내리는 조서는 붉은 찰흙으로 봉함을 하였다 하여 흔히 왕이 내리는 글을 뜻한다.

홍니[鴻泥] 홍니는 설리홍조(雪裏鴻爪)의 약칭인데 행종(行蹤)이 정처 없이 우연히 서로 만난 것을 이름. 소식의 화자유민지회구시(和子由澠池懷舊詩)人生到處知何事 應是飛鴻蹈雪泥 泥上偶然留指爪 鴻飛那復計東西라 하였다.

홍당[哄堂] 어사대의 관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한꺼번에 떠들썩하게 웃는 것을 말한다.

홍대[紅帶] 고려 때 4품 이상의 문관(文官)이 띠던 띠로 정대를 말한다.

홍도[鴻都] 홍도는 한() 나라 때의 문명(門名)인데, 영제(靈帝) 때에 그 안에 학궁을 설치하고 제생(諸生)을 모집하였는바, 척독(尺牘사부(詞賦) 등을 가지고 천여 명이나 시험을 보았고, 홍도문 학사(鴻都門學士)를 두어 학문을 숭상하게 되었다 한다. <後漢書 靈帝紀>

홍도설니[鴻蹈雪泥] 생각없이 우연히 지나쳐 온 과거의 행적을 말한다. 소동파(蘇東坡)의 시 화자유민지회구(和子由澠池懷舊)’지나온 인생길 뭐와 비슷하다 할까, 눈 밭 위의 기러기 발자국 같다 하리. 눈 위에 우연히 흔적을 남겼을 뿐, 기러기 다시 날면 동으로 갈지 서로 갈지.[人生到處知何似 應似飛鴻蹈雪泥 泥上偶然留指爪 鴻飛那復計東西]”라는 표현이 나오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홍동백서[紅東白西] 제사를 지내면서 제물(祭物)을 진설(陳設)할 때, 붉은 과실은 동쪽에 흰 과실은 서쪽에 차리는 격식.

 

 



번호 제     목 조회
5225 가섭미소[伽葉微笑]~가섭염화[迦葉拈花]~가섭진종[迦葉眞宗] 1449
5224 한소이두[韓蘇李杜]~한소후[韓昭侯]~한수[寒羞]~한수[韓壽] 1450
5223 한습[寒拾]~한신[韓信]~한신내배수[韓信乃背水]~한실의관[漢室衣冠] 1451
5222 형제이난[兄弟二難]~형제혁장[兄弟鬩墻]~형주[荊州]~형주면[荊州面] 1451
5221 호자[胡仔]~호자가[瓠子歌]~호장[壺漿]~호장백일선[壺藏白日仙] 1452
5220 한팽역자취[韓彭亦自取]~한팽저해[韓彭菹醢]~한평동살안[閒評僮殺雁] 1453
5219 가사[歌斯]~가사가치[家事可治]~가사과상[可使過顙]~가사급[加四級]~가사도[賈似道] 1456
5218 혜고[蟪蛄]~혜공삭[惠公朔]~혜공상[惠公喪]~혜기[惠氣]~혜능[惠能] 1459
5217 가부취결[可否取決]~가부희[假婦戲]~가분구원[加賁丘園]~가분급부[可分給付] 1459
5216 판동[板桐]~판별방[辦別房]~판여[板輿]~판여오[板輿娛] 1462
5215 화호각곡[畫虎刻鵠]~화호로[畫葫蘆]~화호유구[畵虎類狗]~화홍옥백[花紅玉白] 1463
5214 형고[滎皐]~형극동타영[荊棘銅駝影]~형낭독서자[螢囊讀書子]~형담창화[荊潭唱和] 1465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