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홍사미[虹沙彌]~홍삼[紅衫]~홍상[紅裳]~홍설[紅雪]~홍속[紅粟]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851  

홍사미[虹沙彌] 무지개 사미란 말로, 고려 때 미천한 소생으로서 중이 된 왕자, 즉 소군(小君)을 가리킨다. 무지개는 한 끝은 땅에 닿고, 한 끝은 하늘에 닿기 때문에 소군은 왕자이기는 하나 어미가 천함을 비유한 것이다. 사미(沙彌)는 출가(出家)하여 십계(十戒)를 받은 남자를 말한다.

홍사신[洪士信] 사신은 홍여순(洪汝諄)의 자()이다.

홍삼[紅衫] 오난설(吳蘭雪)의 시화(詩話)홍삼배화(紅袗拜花)”가 있으므로 그를 가리킨다.

홍상[紅裳] 아름다운 여자를 이른다.

홍설[紅雪] 복숭아꽃을 표현한 말이다.

홍섬[洪暹] 자는 퇴지(退之), 호는 인재(忍齋). 조광조(趙光祖)의 문인으로 문장에 능하고 경서(經書)에 밝았다. 저서에는 인재집(忍齋集인재잡록(忍齋雜錄)이 있다. 의정(議政)까지 되었으며 82세의 나이로 죽었다.

홍성민[洪聖民] 자는 시가(時可), 호는 졸옹(拙翁)으로 찬성까지 되었으며 59세의 나이로 죽었다.

홍속[紅粟] 오래 저장한 나머지 썩어서 붉게 변한 미곡. 큰 창고에 듬뿍 쌓여 빨갛게 썩어 가는 곡물을 이른다. 보통 시에서는 풍부한 물자를 표현할 때 사용한다.

 

 



번호 제     목 조회
293 칠웅[七雄] ~ 칠원리[漆園吏] ~ 칠월편[七月篇] ~ 칠유[七喩] 1863
292 퇴퇴[堆堆]~투간동해[投竿東海]~투간육오분[投竿六鰲奔] 1861
291 탕년한[湯年旱]~탕망해[湯網解]~탕명[湯銘]~탕목금[湯沐金] 1859
290 천하로[天下老] ~ 천하소[天下小] ~ 천하하상출호지[天下何嘗出戶知] 1852
289 홍사미[虹沙彌]~홍삼[紅衫]~홍상[紅裳]~홍설[紅雪]~홍속[紅粟] 1852
288 천파[天葩] ~ 천편일률[千篇一律] ~ 천하구가윤속계[天下謳歌允屬啓] 1850
287 쾌독파거[快犢破車]~ 쾌등오[噲等伍] ~ 쾌종위오[噲終爲伍]~ 쾌활음[快活吟] 1850
286 천장지구[天長地久] ~ 천장회파두표작[天漿會把斗杓酌] ~ 천전운막[天田雲幕] 1849
285 투란[鬪卵]~투료[投醪]~투문구악[投文驅鰐]~투벽[投僻]~투비시호[投畀豺虎] 1849
284 칠착[七鑿] ~ 칠향거[七香車] ~ 칠현[七賢] ~ 칠협[七莢] ~ 칠흥[七興] 1848
283 칠애시[七哀詩] ~ 칠언삼첩[七言三疊] ~ 칠엽초선[七葉貂蟬] 1847
282 토낭[土囊]~토만두[土饅頭]~토모삼굴[兎謀三窟]~토목형해[土木形骸] 1847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