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화봉삼축[華封三祝]~화불단행[禍不單行]~화사첨족[畵蛇添足]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537  

화봉[華封] () 임금 때에 화봉(華封) 사람이 요 임금에게 ((다남자(多男子)’의 세 가지 일로 축수했다는 화봉삼축(華封三祝)의 준말로, 곧 임금에게 축수하는 것을 뜻한다. <莊子 天地>

화봉삼축[華封三祝] 옛날 화()의 봉인(封人)이 요()를 두고 수((다남자(多男子)를 축원했다는 고사이다. <莊子 天地>

화봉인[華封人] () 땅의 봉인이란 뜻인데, () 임금이 화 땅을 시찰나갔을 때 그 봉인이 요임금에게 수((다남자(多男子) 세 가지로 축원했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莊子 天地>

화불단행[禍不單行] 불행은 홀로 가지 않음. 불행은 종종 하나로 그치지 않고 여러 개가 잇달아 한꺼번에 옴을 이른다.

화사[畫蛇] 화사첨족(畫蛇添足)의 준말로, 뱀은 본디 발이 없는데 발을 그린다는 뜻으로서 즉 소용없는 일을 비유한 말이다.

화사착족[畫蛇着足] 옛 사람이 술 한 잔을 놓고는 각각 뱀을 그려서 먼저 그리는 사람이 그 술을 마시기로 하였는데 한 사람이 먼저 그려서 다시 뱀의 발을 그렸다. 나중 그린 사람이 말하기를 너는 먼저 그렸어도 발이 있는 것은 뱀이 아니다.”라 하고는 술을 빼앗아 먹었다. <戰國策>

화사첨족[畵蛇添足] 뱀을 그리면서 실물에는 없는 발을 더하여 그림. 쓸데없는 짓, 안 해도 될 쓸데없는 일을 덧붙여 하다가 도리어 일을 그르침을 이른다. 사족(蛇足).

 

 



번호 제     목 조회
677 납서점벽[納書粘壁] ~ 납의[衲衣] ~ 납제금곡원제노[蠟啼金谷怨齊奴] 2520
676 무정하[無定河] ~ 무지기[巫支祈] ~ 무지기루대[無地起樓臺] 2518
675 영류[零柳] ~ 영릉[零陵] ~ 영릉[零陵] 2518
674 원효니[袁孝尼] ~ 월견폐괴[越犬吠怪] ~ 월관[越冠] 2515
673 복거지계[覆車之戒] ~ 복곡[伏鵠] ~ 복금와리[宓琴臥理] 2514
672 천경[天傾] ~ 천계[天雞] ~ 천고청불난[天高聽不難] 2514
671 의난개혁업[猗蘭開奕業] ~ 의남초[宜男草] ~ 의당집봉[議堂集鳳] 2513
670 보력[寶曆] ~ 보로[寶璐] ~ 보류일단[報劉日短] 2509
669 이의분청탁[二儀分淸濁] ~ 이이[李珥] ~ 이이제이[以夷制夷] 2509
668 울단[鬱單] ~ 울륜포[鬱輪袍] ~ 울림석[鬱林石] 2508
667 취전[聚羶] ~ 취처생자[娶妻生子] ~ 취탈화[醉脫靴] ~ 취포[吹布] 2505
666 야합[野合] ~ 야행론[夜行論] ~ 야호[野狐] 2503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