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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택[火澤]~화택천대[火宅泉臺]~화토필[花吐筆]~화판[花判]~화포[和炮]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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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태수신재초방[禍胎須信在椒房] 옛날 한 나라 때에 황후 있는 궁중의 내전(內殿)을 호초(胡椒)로 방 바람벽을 발랐으므로 황후 있는 내전을 초방이라 한다. 여기서는 안녹산이 문제가 아니라 궁중 안에 있는 양귀비가 문제라는 말이다.

화택[火宅] 불교 용어로, 번뇌(煩腦)가 많은 속세를 이르는 말이다. 법화경(法華經) 비유품(譬喩品)편안치 못한 이 삼계, 불타는 집과 같도다.[三界無安 猶如火宅]”라고 하였다.

화택[火澤] 주역 64 괘 중의 하나인데, 상리하태(上離下兌) 즉 상괘(上卦)와 하괘(下卦)가 위로 치솟는 불과 아래로 스며드는 늪으로 되어 있어 서로 어긋나는 상황을 상징한다.

화택천대[火宅泉臺] 이승과 저승이라는 말이다. 화택(火宅)은 삼계화택(三界火宅)의 준말로 고통이 가득한 이 세상을 뜻한다.<法華經 譬喩品> 천대(泉臺)는 땅속의 묘혈(墓穴)을 가리킨다.

화토필[花吐筆] () 나라 강엄(江淹)이 일찍이 뛰어난 문장으로 유명하였으나, 꿈속에서 곽박(郭璞)에게 오색붓을 돌려준 뒤로는 재주가 상실되었다 한다.

화판[花判] 당 나라 때 중서사인(中書舍人)들의 오화판사(五花判事)를 말한다.

화포[和炮] 포화(飽和)와 같은 뜻이다. 당 나라 양숙(梁肅)의 하소이상손사군인군시(賀蘇二常孫使君隣郡詩)民樂其敎 且飽其和가 있다. ‘와 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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