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가고가하[可高可下]~가고분[歌叩盆]~가곡[歌哭]~가공[加功]~가공언[賈公彦]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365  

가고가하[可高可下] 어진 사람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가리지 않는다.

가고구이빙력[假高衢而騁力] 임금에게 등용되어 재주와 힘을 다 바쳐서 보필하게 되었다는 뜻이다. 문선(文選) 등루부(登樓賦)온 천하가 맑아지길 기다려서 제왕의 큰길을 빌려 재주와 힘을 펼쳐 보필하였다.[冀王道之一平兮 假高衢而騁力]”라고 하였다.

가고분[歌叩盆] 동이를 두드리며 노래함. 장자(莊子)의 아내가 죽어 혜자(惠子)가 문상(問喪)하러 갔더니 장자가 다리를 뻗고 천연덕스럽게 앉아서 동이를 두드리며 노래하기에 그 까닭을 물으니, ‘본래 삶이 없었고 몸이 없다가 이제 본래 없는 상태로 돌아갔으니 슬퍼할 것이 없다는 뜻으로 대답하였다. <莊子 至樂>

가곡[歌哭] 노래하고 곡한다는 말로 이 집에서 혼사도 치르고, 상사(喪事)도 치르고자 하였다는 뜻이다.

가공[加功] 남의 일을 거드는 일. 또는 그 사람. 죄가 되는 행위를 거드는 일. 또는 그 사람.

가공[家公] 주인, 자기 아버지.

가공언[賈公彦] ()나라 영년(永年) 사람으로 벼슬은 영휘(永徽) 연간에 태학박사(太學博士)에 이르렀고, 저서에는 주례의소(周禮義疏)의례의소(儀禮義疏) 등 경전 주해(經傳注解)가 있다. <舊唐書 卷189>

 

 



번호 제     목 조회
5261 한제음풍[漢帝吟風]~한제폐북관[漢帝閉北關]~한주상림[漢主上林] 1383
5260 화후[火候]~화훈[華勛]~화흡[化洽]~확금자불견인[攫金者不見人]~확삭옹[矍鑠翁] 1384
5259 횡사[橫斜]~횡사[黌舍]~횡사곡직[橫斜曲直]~횡삭부시[橫槊賦詩] 1384
5258 항아계수[姮娥桂樹]~항아분월[嫦娥奔月]~항액[亢軛]~항영[項嬰] 1386
5257 호량[濠梁]~호량유[濠梁游]~호려[虎旅]~호련기[瑚璉器] 1386
5256 해운삼천[海運三千]~해원[解元]~해월[海月]~해위[奚爲]~해율[嶰律]~해은[偕隱] 1389
5255 호로[葫蘆]~호룡도[虎龍韜]~호리[蒿里]~호리[毫釐]~호리건곤[壺裏乾坤] 1392
5254 황량몽[黃粱夢]~황량미숙[黃梁未熟]~황량일취몽[黃粱一炊夢]~황량지몽[黃粱之夢] 1393
5253 한비세난[韓非說難]~한빙지옥[寒氷地獄]~한빙처[韓凭妻] 1394
5252 호구[狐丘]~호구[虎丘]~호구지계[狐丘之戒]~호구지책[糊口之策]~호군[護軍] 1394
5251 화악[華嶽]~화악[龢樂]~화악루[花萼樓]~화양건[華陽巾]~화양군[華陽君] 1394
5250 항풍항우[恒風恒雨]~항하사[恒河沙]~항해[沆瀣]~항해금경[沆瀣金莖]~항해정양[沆瀣正陽] 1395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