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가도[賈島]~가도[家道]~가도[可道]~가도[可度]~가도[家塗]~가도[椵島]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516  

가도[賈島] 가도는 당() 나라 때의 시인. 범양(范陽) 사람. 자는 낭선(浪仙). 일찍이 중이 되어 무본(無本)이라 했으나, 한유(韓愈)에게 그의 시재(詩才)가 알려져 마침내 환속하여 장강(長江)의 주부(主簿)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가장강(賈長江)이라고 불린다. 시집으로 장강집(長江集)이 있다.

❍ 가도[賈島당나라 때의 시인이다자는 낭선(浪仙)이다일찍 승려가 되어 호를 무본(无本)이라 하다가 나중에 환속하였다시를 지을 때에 매우 고심하여 글자 한 자도 빈틈없이 사용하는 시인으로 유명했다그가 지은 제이응유거(題李凝幽居)의 새는 못가의 나무에 깃들이고 중은 달 아래 대문을 두드린다.[鳥宿池邊樹 僧敲月下門]”라는 구절에서, ‘퇴고(推敲)’라는 말이 유래하였다.

❍ 가도[賈島자는 낭선(閬仙), 범양(范陽지금의 북경시 부근사람이다그는 어려서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는데법명(法名)은 무본(無本)이다시로 한유(韓愈)에게 인정받았고한유의 권면으로 환속하여 그에게 시문을 배웠다문종(文宗때에 장강(長江지금의 사천성 봉계현주부(主簿)가 되었으므로 가장강(賈長江)이라고 불린다그의 시는 격조가 맹교(孟郊)와 비슷하여 교한도수(郊寒島瘦)’라고 칭해진다당재자전(唐才子傳)에 소전(小傳)이 있으며장강집(長江集)이 전한다.

가도[家道] 가정의 도덕을 말한다. 주역(周易) 가인괘(家人卦) 단사(彖辭)아비가 아비답고 아들이 아들답고 형이 형답고 아우가 아우답고 남편이 남편답고 아내가 아내다워야 가도(家道)가 바르게 되니, 가정이 바르게 되어야 천하가 안정되리라.”고 하였다.

가도[可道] 노자(老子) 1장에 도라고 명명할 수 있는 도라면 그것은 항상 불변하는 도가 아니요, 이름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이라면 그것은 항상 불변하는 이름이 아니다.[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라는 말이 나온다.

가도[可度] 조선 초기 대표적 화가인 안견(安堅)의 자이다. 또 다른 자는 득수(得守)이며, 호는 현동자(玄洞子) 또는 주경(朱耕)이고, 본관은 지곡(池谷)이다.

가도[家塗] 집안 형편이다.

가도[椵島] 평안북도 철산군(鐵山郡)에 있는 섬으로, 단도(椴島)라고도 한다.

 

 



번호 제     목 조회
137 가롱성진[假弄成眞]~가루[家累]~가루견보[架漏牽補]~가류[苛留]~가륭[嘉隆] 1478
136 가둔[嘉遯]~가등[賈鄧]~가라수[加羅守]~가락[嘉樂]~가락시[假樂詩] 1476
135 가불매조[呵佛罵祖]~가불원[柯不遠]~가비[家備]~가비옥이봉[可比屋而封] 1476
134 한절치월[漢節馳越]~한정부[閒情賦]~한정영동상[漢廷迎董相] 1470
133 형창설안[螢窓雪案]~형처[荊妻]~형해득실[形骸得失]~형형[泂泂] 1470
132 형고[滎皐]~형극동타영[荊棘銅駝影]~형낭독서자[螢囊讀書子]~형담창화[荊潭唱和] 1468
131 화호각곡[畫虎刻鵠]~화호로[畫葫蘆]~화호유구[畵虎類狗]~화홍옥백[花紅玉白] 1465
130 판동[板桐]~판별방[辦別房]~판여[板輿]~판여오[板輿娛] 1464
129 가부취결[可否取決]~가부희[假婦戲]~가분구원[加賁丘園]~가분급부[可分給付] 1462
128 혜고[蟪蛄]~혜공삭[惠公朔]~혜공상[惠公喪]~혜기[惠氣]~혜능[惠能] 1461
127 가사[歌斯]~가사가치[家事可治]~가사과상[可使過顙]~가사급[加四級]~가사도[賈似道] 1458
126 한팽역자취[韓彭亦自取]~한팽저해[韓彭菹醢]~한평동살안[閒評僮殺雁] 1457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