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가무경[歌無競]~가무담석[家無擔石]~가무입장안[歌舞入長安]~가미[價米]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337  

가무[歌舞] 노래 부르고 춤을 추는 것이다.

가무경[歌無競] 가무경은 시경(詩經) 집경(執競)에서 중국 주()나라 무왕(武王)의 공을 칭송하면서 강력하신 무왕이여. 비할 데 없는 공렬이시도다. 드러나지 않을까, 성왕·강왕이여. 상제가 인군으로 삼으셨도다.[執競武王, 無競維烈. 不顯成康, 上帝是皇.]”라고 한 데서 나온 표현이다.

가무담석[家無擔石] ()은 한 항아리, ()은 두 항아리라는 뜻으로 집에 모아 놓은 재산이 조금도 없음을 말한다.

가무음곡[歌舞音曲] 노래와 춤과 음악(音樂)을 이른다.

가무입장안[歌舞入長安] 낙빈왕(駱賓王)이 군중(軍中)에서 성루(城樓)에 올라 지은 <재군등성루(在軍登城樓)> 시이다. 전당시(全唐詩) 79성 위엔 바람의 위세가 싸늘하고, 강 속엔 물 기운이 차가워라. 이 전란을 어느 날에 평정하고서, 노래하고 춤추며 장안에 들어갈까.[城上風威冷 江中水氣寒 戎衣何日定 歌舞入長安]”라고 실려 있다.

가문[嘉聞] 좋은 평판을 이른다.

가미[價米] 물품이나 용역(用役) 등의 대가(代價)로 주는 미곡(米穀)을 이른다.

가민[可悶] 고민스럽다. 염려스럽다.

가밀[賈謐] 가후(賈后)의 여동생인 가오(賈午)가 한수(韓壽)에게 시집가서 밀()을 낳았는데, 가충(賈充)이 후사가 없으므로 한밀(韓謐)을 후사로 삼았다.

 

 



번호 제     목 조회
5285 홍연[弘演]~홍연대소[哄然大笑]~홍엽제시[紅葉題詩]~홍우점[鴻羽漸] 1312
5284 가서한[哥舒翰]~가석이참[嘉石以慙]~가선[歌扇]~가선[嘉善] 1313
5283 가마[珂馬]~가마[賈馬]~가마[加麻]~가망[加望] 1314
5282 황사[黃沙]~황사랑[黃四娘]~황산곡[黃山谷]~황산대첩비[荒山大捷碑] 1315
5281 화주[火珠]~화주선학[華柱仙鶴]~화중지병[畵中之餠]~화지고침[畫紙敲針] 1322
5280 화하도[花下倒]~화학[化鶴]~화헌[華軒]~화현[花縣]~화협훈[華協勛]~화형[花形] 1325
5279 가도어인[假道於仁]~가도우거[假道于莒]~가도정의[家道正矣]~가도한위[假道韓魏] 1332
5278 홍곡[鴻鵠]~홍관일[虹貫日]~홍교[虹橋]~홍구[鴻溝]~홍군[紅裙] 1333
5277 환어[鰥魚]~환영[桓榮]~환이[桓伊]~환이[桓彝]~환이무쟁[桓伊撫箏] 1334
5276 호도격주[號咷擊柱]~호두[虎頭]~호두[鄠杜]~호두전신[虎頭傳神] 1337
5275 호증[胡曾]~호지원[胡地怨]~호천[壺天]~호천망극[昊天罔極] 1338
5274 가무경[歌無競]~가무담석[家無擔石]~가무입장안[歌舞入長安]~가미[價米] 1338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