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목란[木蘭] ~ 목란주[木蘭舟]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179  
♞목란[木蘭] 옛날 여자 이름. 북위(北魏) 사람이라고도 하고 수(隋) 나라 사람 또는 당(唐) 나라 사람이라고도 하여 일정치 않다. 그는 늙은 아버지를 대신, 종군(從軍)하여 공을 이루었다 한다. 그가 지었다는 목란사(木蘭辭)는 당 나라 위원보(韋元甫)의 작이라는 설도 있다.
♞목란[木蘭] 주자집주(朱子集註)에, “木蘭 木名 本草云皮似桂而香 狀如南樹 高數仞 去皮不死”라 했다.
♞목란사[木蘭詞] 옛 악부(樂府) 이름. 목란(木蘭)이라는 여인이 늙은 아버지 대신 남장(男裝)을 하고 그 아버지 이름으로 12년을 종군(從軍)한 사실을 기록한 내용의 가사이다. <古樂府 木蘭辭>
♞목란선[木蘭船] 목란(木蘭)이란 나무로 배를 만든다.
♞목란원[木蘭院] 당 나라 왕파(王播)가 과거(科擧)에 오르기 전에 양주(楊州)의 절에 있으면서 중에게 밥을 얻어먹었다. 그 뒤에 왕파가 절도사(節度使)가 되어 그 절에 놀러 가서 목란원(木蘭院)에서 시를 짓기를, “20년 전에 이 원(院)에 놀 적에 목란꽃이 피고 원(院)이 처음 이룩되었는데, 오늘날 그때 다니던 곳에 거듭 이르니 나무는 늙어 꽃이 없고 중은 흰 머리로세[二十年前此院遊 木蘭花發院新修 如今再到經行處 樹老無花僧白頭].”라 하였다.
♞목란주[木蘭舟] 난주. 보통 작은 거룻배를 가리킬 때 쓰는 시어(詩語)이다.
 
 



번호 제     목 조회
5069 손동조율[孫桐祖栗] ~ 손랑장하아[孫郞帳下兒] 5204
5068 서자[西子] ~ 서자몽부결[西子蒙不潔] 5203
5067 옥수지란[玉樹芝蘭] ~ 옥수후정화[玉樹後庭花] ~ 옥순반[玉筍班] 5203
5066 진선[晉宣] ~ 진성운조차어린[陣成雲鳥次魚鱗] ~ 진소왕[秦昭王] 5199
5065 천도외신[天都外臣] ~ 천도휴영이익겸[天道虧盈而益謙] 5198
5064 지두화[指頭畫] ~ 지둔[支遁] ~ 지란장[支蘭藏] 5197
5063 계귀국[鷄貴國] ~ 계기삼락[啓期三樂] 5195
5062 단기[斷機] ~ 단기지교[斷機之敎] 5194
5061 패가대[覇家臺] ~ 패경[貝經] 5193
5060 각저[刻著] ~ 각저희[角抵戱] 5192
5059 가모[假母] ~ 가무담석[家無擔石] ~ 가문[嘉聞] 5190
5058 조양[潮陽] ~ 조양봉명[朝陽鳳鳴] 5188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