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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돌격대의 뒤를 쳐라
- 第5篇 豹韜 第44章 突戰[1]-
무왕이 태공에게 물었다. “만일 적이 우리 영지에 승승장구 쳐들어와서 침략과 약탈을 자행하고, 우리 백성의 마소를 구축하고 대거 성 밑으로 육박하매, 아군 병사는 크게 두려워하고 많은 백성들은 적에게 잡히어서 포로가 되었을 때, 나는 성을 지키면 견고하고 공격하여 싸우면 이기고 싶은데, 그럴 때에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태공이 대답하였다. “그러한 적을 돌병(홀연히 공격하여오는 군사)이라 합니다. 적군은 진격할 줄만 알고, 그 마소에는 필시 꼴이 충분히 주지 못했을 것이며, 그 군사들도 식량이 떨어졌을 것이며, 그냥 난폭하게 진격해 왔을 것입니다. 이럴 때 아군은 먼 고을에 있는 별군에게 명령하여 그 정예의 병사들을 선발하여 급속히 적의 뒤를 습격하도록 하고, 맞아 싸울 날짜는 미리 상세히 짜두어 반드시 어두운 그믐밤을 이용 삼군이 안팎으로 힘을 모아 돌격하면 적군이 비록 대군이라 할지라도 그 장수를 가히 사로잡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武王問太公曰;「敵人深入長驅, 侵掠我地, 驅我牛馬;其三軍大至, 薄我城下. 吾士卒大恐;人民繫累, 爲敵所虜. 吾欲以守則固, 以戰則勝. 爲之奈何?」 太公曰;「如此者, 謂之突兵. 其牛馬必不得食, 士卒絶糧, 暴擊而前. 令我遠邑別軍, 選其銳士, 疾擊其後. 審其期日, 必會於晦. 三軍疾戰, 敵人雖衆, 其將可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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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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