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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 덧없지만
- 제18장 진구품(塵垢品)/21[255]-
虛空無轍迹 沙門無外意 世間皆無常 佛無我所有 허공무철적 사문무외의 세간개무상 불무아소유
허공에는 어떠한 자취가 없고 사문에게는 딴 뜻이 없네 세상은 모두 덧없지마는 부처님에게는 내 것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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