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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여자도 극에 달하면 여승이 된다
【後集 129】
淫奔之婦, 矯而爲尼. 熱中之人, 激而入道. 음분지부, 교이위니. 열중지인, 격이입도. 淸淨之門, 常爲婬邪淵藪也如此. 청정지문, 상위음사연수야여차.
음란한 여자도 극에 다다르면 여승이 되고 명리에 열중하던 사람도 격해지면 스님이 되는 수가 있다. 깨끗한 불문이 음란과 사악의 소굴이 되는 것은 이와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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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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