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無題[무제]초는 재 되어야
- 李商隱[이상은]-
相見時難別亦難[상견시난별역난]어렵게 만났다 헤어지긴 더 어려워 東風無力百花殘[동풍무력백화잔]시들어 지는 꽃을 바람인들 어이하리 春蠶到死絲方盡[춘잠도사사방진]봄 누에는 죽기까지 실을 뽑고 蠟炬成恢淚始乾[납거성회누시건]초는 재 되어야 눈물이 마른다네 曉鏡但愁雲빈改[효경단수운빈개]아침 거울 앞에 변한 머리 한숨 짓고 夜吟應覺月光寒[야음응각월광한]잠 못 이뤄 시 읊는 밤 달빛은 차리 蓬山此去無多路[봉산차거무다로]봉래산은 여기서 멀지 않으니 靑鳥殷勤爲探看[청조은근위탐간]파랑새야 살며시 가보고 오렴
|
|
|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
|
|
|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