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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에 눈이 오니 - 신흠(申欽) - 산촌에 눈이 오니 돌길이 묻쳤세라 시비를 열지 마라 날 찾을 이 뉘 있으리 밤중만 일편명월이 긔 벗인가 하노라 ***** 산골에 눈이 내리니 좁은 자갈길 마저 눈에 묻혀버렸구나. 사립문을 열어서 무엇을 하겠는가. 나를 찾을 이도 없는 것을.... 밤마다 찾아오는 한 조각 밝은 달만이 벗이 되어 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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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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