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명시채집

하늘구경  



 

가는 길 / 김소월(金素月)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902  
 
가는 길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 번 ......
 
저 산에도 가마귀, 들에 가마귀,
서산에는 해 진다고
지저귑니다.
 
앞 강물, 뒷 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 김소월(金素月) -
 
 



번호 제     목 조회
52 산소 / 정지용 2353
51 산에서 온 새 / 정지용 2280
50 산너머 저쪽 / 정지용 3302
49 엄마야 누나야 / 김소월(金素月) 1723
48 어버이 / 김소월(金素月) 1968
47 가는 길 / 김소월(金素月) 1903
46 담쟁이 / 도종환 1971
45 담장을 허물다 / 공광규 2325
44 국화 옆에서 / 서정주 1502
43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 도종환 3076
42 유월이 오면 / 도종환 1856
41 절골 / 송진권 2593



 1  2  3  4  5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