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선긍불능[嘉善矜不能] 잘하는 것은 칭찬하여 아름답게 여기고, 잘못하는 것은 딱하게 여긴다는 말이다. <論語 子張篇>
❍ 가선대부[嘉善大夫] 조선조 때 종2품(品) 문무관(文武官)의 품계이다.
❍ 가선령[嘉善令] 가선은 명(明)나라 때 설치된 현의 이름인데, 절강성(浙江省)에 속하였다. 영(令)은 고을의 장(長)이다.
❍ 가선리[駕仙鯉] 옛날에 금고(琴高)가 잉어를 타고 신선이 되어 갔다.
❍ 가설[假設] 가령. 임시로 설치함. 실제로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침.
❍ 가설[假設] 소식(蘇軾)의 ‘진소유몽발빈이장지자운……(秦少游夢發殯而葬之者云……)’ 시에 “도거와 추령은 모두 가설한 것들이니, 그대여 자세히 눈여겨보고 착각하지 마시라.[塗車芻靈皆假設 著眼細看君勿誤]”라는 말이 나온다. <蘇東坡詩集 卷24> 추령(芻靈)은 풀을 묶어서 사람의 형상을 만든 것이고, 도거(塗車)는 진흙을 빚어서 수레의 형상을 만든 것인데, 모두 죽은 자의 무덤에 순장용(殉葬用)으로 함께 묻어서 종위(從衛)하게 하는 명기(明器)의 일종이다. <禮記 檀弓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