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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사[柱下史] ~ 주하수[柱下叟] ~ 주해추[朱亥椎]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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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사[柱下史] ()와 진() 왕조 때의 어사(御史)의 별칭이다. 직무가 언제나 궁전의 기둥 밑에서 시립하여 직무를 봤기 때문에 붙은 직명이다. 주나라 제도에는 어사는 전당의 기둥 사이에 시립하여 직무를 본다고 해서 주어사(柱御史)라고 했으며 진제에서는 시어사(侍御史)라고 칭했다.

주하사[柱下史] 주하사는 노자(老子)를 가리킨다. 노자는 일찍이 주() 나라의 주하사 벼슬을 하다가 주 나라가 쇠망함을 보고 은둔하였는데, 공자가 그를 만나고는 용과 같다.”고 칭찬하였다. <史記 卷六十三 老子列傳>

주하수[柱下叟] 주하사(柱下史) 늙은이란 곧 춘추 시대에 주하사 벼슬을 지낸 노자(老子)를 말한다.

주하어사[柱下御史] 진나라 이전의 어사들은 모두 사관으로 궁중의 기둥 사이에 시립하여 조정의 일을 기록하는 일을 담당했다. 그래서 주하어사(柱下御史)라 했다.

주해추[朱亥椎] 주해는 전국 시대 위() 나라의 용사(勇士)로서 공자(公子) 무기(無忌)를 위해, 공자의 말을 듣지 않던 위장(魏將) 진비(晉鄙)40근 되는 철퇴로 격살하고 그의 군대를 탈취하여 마침내 진() 나라 군대를 물리치고 조() 나라를 구하는 데 크게 기여했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史記 卷七十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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