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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皇宬]~황소[黃蘇]~황수[黃綬]~황순우잠[黃純于潛]~황씨[慌氏]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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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黃璿] 자는 성재(聖在), 호는 노정(鷺汀), 본관은 장수(長水), 처신(處信)의 아들이다. 영조 4년 이인좌(李麟佐)의 변란 때 경상도 관찰사로서 역전(力戰)하여 공을 거두고 그날 밤에 죽었다.

황성[皇宬] () 나라의 장서각(藏書閣)인 황사성(皇史宬)을 말한다. 이 집은 명 나라 궁중에 있었으며, 실록(實錄)과 비전(祕典)을 간직하였다.

황소[黃蘇] 황소는 황정견(黃庭堅)과 소식(蘇軾)으로 송체(宋體)를 말한다.

황소송[黃小松] 소송은 청 나라 황이(黃易)의 호이다.

황수[潢水] 낙동강(洛東江)의 일명.

황수[黃綬] 황수동인(黃綬銅印)의 준말로, 지방 수령이 차는 황색 인끈을 말한다.

황순우잠[黃純于潛] 태현경(太玄經) ()지하에 순수히 숨어 있다.[黃純于潛]”고 한 데서 온 말인데, ()은 곧 물()이 생()하기 어려움을 뜻하고, ‘지하에 순수히 숨어 있다는 것은 바로, 동짓달에 양기(陽氣)가 지하에 숨어 있으면서 만물(萬物)의 근해(根荄)를 기르고 있음을 의미한다.

황씨[慌氏] 옛날 옷 빛깔을 관장하던 오공(五工) 중의 하나. 흰 실과 비단을 손질하는 일을 맡았었다. <周禮 考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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