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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炳淵[김병연]自嘆[자탄]스스로 탄식하다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578  
 
自嘆[자탄]스스로 탄식하다
 
- 金炳淵[김병연]-
 
嗟乎天地間男兒[차호천지간남아]슬프다 세상의 사나이들아
知我平生者有誰[지아평생자유수]내 평생 삶을 알 사람 그 누구랴
萍水三千里浪跡[평수삼천리낭적]부평초 삼천리에 발자취 어지럽고
琴書四十年虛詞[금서사십년허사]글 짓고 노래한 사십년이 허사로다
靑雲難力致非願[청운난력치비원]못 이룰 청운의 꿈 바라지 아니하고
白髮惟公道不悲[백발유공도불비]때 되어 오는 백발 슬퍼하지 않는데
驚罷還鄕夢起坐[경파환향몽기좌]고향 가는 꿈에 놀라 깨어 앉으니
三更越鳥聲南枝[삼경월조성남지]남쪽 가지에 밤 삼경 새가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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