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漢詩採集한시채집

하늘구경  



 

杜甫[두보]春望[춘망]봄날 멀리 바라보며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417  
 
春望[춘망]봄날 멀리 바라보며
 
- 杜甫[두보]-
 
國破山何在[국파산하재]나라는 깨졌어도 산하는 변함 없어
城春草木深[성춘초목심]봄이 온 성터엔 초목만이 우거졌네
感時花濺淚[감시화천루]세상이 이러하니 꽃 봐도 눈물나고
恨別鳥驚心[한별조경심]한 많은 생이별에 새소리에도 놀라
烽火連三月[봉화연삼월]석 달을 연이어 봉화 피어오르니
家書抵萬金[가서저만금]기다리는 것은 오직 고향 소식 뿐
白頭搔更短[백두소경단]흰머리는 긁을 수록 더욱 드물어져
渾欲不勝簪[혼욕부승잠]이제는 비녀조차 꽂을 수 없네
 
 



번호 제     목 조회
74 劉禹錫[유우석]秋風引[추풍인]가을 바람 4352
73 金時習[김시습] 贈峻上人二十首[其八]증준상인20수8 / 산 하나 또 푸르러 4361
72 杜甫[두보]石壕吏[석호리]석호촌의 관리 4368
71 杜甫[두보] 秋興八首[其三]추흥8수3 / 산성마을 아침햇살 4372
70 李白[이백]將進酒[장진주]장진주 4398
69 金時習[김시습]乍晴乍雨[사청사우]개었다가 비 오고 4408
68 杜甫[두보]春望[춘망]봄날 멀리 바라보며 4418
67 韋應物[위응물] 燕居卽事[연거즉사] 한가로이 살면서 4448
66 李白[이백]秋浦歌[추포가]추포가 4495
65 白居易[백거이] 對酒五首[其一]대주5수1 / 잘났네 못났네 4495
64 李白[이백]自遣[자견]홀로 가는 길 4499
63 王維[왕유] 靑溪[청계] 청계에서 4554



   41  42  43  44  45  46  47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