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졸시/잡문

하늘구경  



 

@viewtsky020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871  
2011.03.16. Twitter
‘여기부터는 혼자 갈 수 있어요’라며 학교로 뛰어가는 딸아이의 뒷모습에서 ‘다 컸네’라는 뿌듯함 따라 허전함이 스밉니다. 꽃샘추위,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먼 이웃나라 사람들이 걱정입니다.
 
2011.03.02. Twitter
오늘 딸아이가 초등학생이 됩니다. 험난한 세상에 발끝을 담그는 것이 안쓰럽고, 입학식에 가지 못해 미안합니다.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2011.03.02. Twitter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언젠가는 가지겠지, 하루 하루 가다보면 언젠가는 가지겠지, 가고 가고 가다보면 언젠가는 닿겠지... 가고 가서 닿은 곳은 이곳이 아니겠지...
 
2011.02.23. Twitter
가는 겨울은 더디기만 하더니, 오는 봄은 잠깐이군요. 햇살 닿지 않는 응달의 눈얼음들도 이제 곧 모두 풀리겠지요. 나의 삶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2011.02.20. Twitter
햇살에 봄 냄새가 묻어 있습니다. 오늘 오후는 내내 창문을 활짝 열고 지냈습니다. 이제 곧 수많은 희망들이 돋아나겠지요. 그 희망들이 모두 활짝 꽃 피고 열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안한 주말 오후들 되십시오.
 
 



번호 제     목 조회
60 880
59 여름 오후 880
58 @viewtsky008 879
57 코스모스 879
56 @viewtsky017 877
55 아버지 876
54 가을 아침 873
53 @viewtsky020 872
52 코스모스 2 872
51 철책선에서 872
50 냇둑에 서서 872
49 돌팔매 870



   21  22  23  24  25  26  27  28  29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