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심가비[沈家脾] ~ 심덕현[沈德顯]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82  
♞심가비[沈家脾] 서씨는 당 나라 때 강직하기로 이름난 서회(徐晦)이고, 심가는 그와 같은 시대의 심전사(沈傳師)인데, 한림학사(翰林學士)·중서사인(中書舍人) 등 청직과 여러곳의 지방관을 오랫동안 지냈으나 세상의 영욕에 관심이 없어 권세가에 아부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서회는 술을 즐겨마시고 심전사는 음식을 잘 먹어 당시의 재상인 양사복(楊嗣復)이 말하기를 “서가의 폐장과 심가의 비장은 참으로 편안한가.” 하였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唐語林>
♞심계[心溪] 이광석(李光錫)의 호이다.
♞심기[心旗] 심기는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여 마치 깃발처럼 동요하는 것을 말한다. 전국책(戰國策) 초일(楚一)에 “초왕(楚王)이 말하기를 ‘과인(寡人)이 누워도 자리가 편치 않고 먹어도 맛이 달지 않고 마음이 흔들리어 마치 달아놓은 깃발[懸旌]과 같다’ 했다.” 하였다.
♞심기일전[心機一轉] 마음의 틀(心機; 마음의 기능이나 활동)을 한 번 바꿈. 어떤 계기로 이제까지 품었던 마음이나 생각을 완전히 바꿈을 말한다.
♞심덕용[沈德用] 덕용은 심명세(沈命世)의 자(字)이다.
♞심덕잠[沈德潛] 청 나라의 시인으로 자는 확사(確士), 호는 귀우(歸愚)이다. 시문에 능할 뿐만 아니라 역대의 시(詩)의 원류에 조예가 깊어 변석(辨析)이 정심(精審)하였다. 저서로는 오조시별재집(五朝詩別裁集)·시원(詩源) 등이 있다.
♞심덕현[沈德顯] 덕현은 심광세(沈光世)의 자(字)이다.
 
 



번호 제     목 조회
629 경방[京房] ~ 경병[競病] 4778
628 일[鎰] ~ 일각[日角] ~ 일각천금[一刻千金] 4778
627 척기[陟屺] ~ 척등공장[擲騰空杖] 4780
626 이전삼모[二典三謨] ~ 이절동[李浙東] 4782
625 풍시[風詩] ~ 풍어초상[風於草上] 4782
624 심가비[沈家脾] ~ 심덕현[沈德顯] 4783
623 석[腊] ~ 석가측의향[石家厠衣香] 4785
622 수연[獸煙] ~ 수오지심의지단야[羞惡之心義之端也] ~ 수욕정이풍부지[樹欲靜而風不止] 4786
621 걸래벽해경어수[朅來碧海鯨魚手] ~ 걸신[乞身] 4789
620 걸아긍향화[乞兒矜向火] ~ 걸인연천[乞人憐天] 4789
619 추유[樞楡] ~ 추이[推迻] 4790
618 팔선[八仙] ~ 팔십일번난[八十一番難] 4791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