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장경제주[長卿題柱] ~ 장계제약유[張溪題弱柳]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567  
♞장경제주[長卿題柱] 장경은 한(漢) 나라 사마상여(司馬相如)의 자(字). 사마상여가 일찍이 꼭 출세하겠다는 각오로, 촉(蜀)에서 서(西)로 갈 때 승선교(昇仙橋)를 지나면서 교주(橋柱)에다 “높은 수레와 사마[高車駟馬]를 타지 않고는 내가 이 다리를 다시 지나지 않으리라.”고 쓰고 갔다는 고사이다.
♞장경체[長慶體] 당(唐) 나라 시인 원진(元稹)과 백거이(白居易)의 문체를 말한다. 그들이 절친한 친구로서, 당 목종(唐穆宗) 장경(長慶) 연간에 각각 원씨장경집(元氏長慶集)과 백씨장경집(白氏長慶集)을 출간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장계[張繼] 장계는 당 나라 시인이다.
♞장계응[張季鷹] 계응은 진(晉) 나라 장한(張翰)의 자(字)이다. 제왕 경(齊王冏)에게 벼슬하여 동조연(東曹掾)으로 있다가, 가을바람이 불어오자 불현듯 고향의 고채(菰菜)와 순채국과 농어회가 생각나, 마침내 관직을 그만두고 돌아갔다는 고사가 유명하다. <晉書 卷92>
♞장계제약유[張溪題弱柳] 장정견(張正見)의 시에 “맑은 시내 천 길이나 험한데 삼양에 섬약한 버들이 드리웠네.[千仞淸溪險 三陽弱柳垂]”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553 삼경[三經] ~ 삼경황송국[三徑荒松菊] 4579
4552 주즙[舟楫] ~ 주지육림[酒池肉林] ~ 주진지호[朱陳之好] 4578
4551 이몽양[李夢陽] ~ 이문[夷門] 4577
4550 주작도위[主爵都尉] ~ 주작항[朱雀桁] ~ 주잠원출초현양[酒箴元出草玄揚] 4576
4549 달도가[怛忉歌] 4575
4548 석실[石室] ~ 석실옹[石室翁] 4575
4547 자미객[紫薇客] ~ 자미랑[紫微郞] ~ 자미원[紫微垣] 4575
4546 제호관정[醍醐灌頂] ~ 제호탕[醍醐湯] 4574
4545 몰골화법[沒骨畫法] ~ 몰시[沒矢] 4571
4544 견인불발[堅忍不拔] ~ 견자모유명[犬子慕遺名] 4569
4543 타면대건[唾面待乾] ~ 타빙[駝騁] 4568
4542 장경제주[長卿題柱] ~ 장계제약유[張溪題弱柳] 4568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