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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계공[楓溪公] ~ 풍근[風斤]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635  
♞풍계공[楓溪公] 풍계는 계곡의 장인인 김상용(金尙容)의 호이다.
♞풍공백수초[馮公白首招] 한 무제(漢武帝) 때 풍당(馮唐)이 90세의 나이에 현량(賢良)으로 천거되었던 고사가 전해 온다. <史記 卷102>
♞풍교반야종[楓橋半夜鍾] 당 나라 장계(張繼)라는 사람의 풍교야박(楓橋夜泊)이란 시에 “고소성 밖에 한산사[姑蘇城外寒山寺]에서, 밤중에 치는 종소리 나그네 배에 들려오네[(夜半鐘聲到客船]”라는 말이 있으므로, 그것을 인용한 것이다.
♞풍구[風甌] 풍경의 일종. 흙으로 만든 작은 방울인데, 흔히 탑의 네 귀에 단다.
♞풍군[馮君] 세상의 존경을 받는 형제 중의 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한(漢) 나라 풍야왕(馮野王)과 풍립(馮立) 형제가 훌륭한 공직 생활로 세인(世人)으로부터 대풍군(大馮君), 소풍군(小馮君)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漢書 馮奉世傳>
♞풍궁[馮弓] 가득히 당기다. 만궁(滿弓).
♞풍근[風斤] 옛날 초(楚) 나라 영(郢) 땅 사람이 자기 코 끝에다 흰 흙을 마치 파리 날개만큼 얇게 발라 놓고, 장석(匠石)을 불러 그 흙을 닦아 내게 했더니, 장석이 바람이 휙휙 나도록 도끼를 휘둘러 그 흙을 완전히 닦아 냈으나, 그 사람의 코는 조금도 다치지 않았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여기서는 곧 문장의 솜씨가 아주 정교함을 비유한 말이다. <莊子 徐無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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