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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가찬[何家饌] ~ 하간전[河間錢]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581  
♞하[夏] 순임금 밑에서 황하의 치수 공사에 공을 세운 우(禹)가 세운 나라. 지금의 산서성 하현(夏縣)인 안읍(安邑)이 하나라의 수도였다.
♞하가찬[何家饌] 진(晉) 나라 하증(何曾)이 호사(豪奢)를 좋아하여 날마다 먹는 음식에 만전(萬錢)을 쓰고도 “젓가락 댈 데가 없다.”고 하였다 한다.
♞하간[河間] 전국 때 조나라 땅으로 지금의 하북성 헌현(獻縣), 하간(河間), 청현(靑縣), 박두(泊頭) 일대의 통칭이다.
♞하간[河間] 하간은 하간헌왕(河間獻王)의 약칭으로 한 경제(韓景帝)의 셋째 아들 유덕(劉德)인데, 민간의 선본(善本)을 많이 수집하고 학문에 뜻을 두었으므로 산동(山東)의 제유(諸儒)들이 많이 종유(從遊)했다.
♞하간유객성[河間有客星] 어떤 사람이 떼를 타고 은하에 올라 직녀(織女)와 견우(牽牛)를 보고 여기가 어디냐고 물으니, 촉중(蜀中)의 엄군평(嚴君平)을 찾아가 물으라 하였다. 돌아와서 엄군평을 찾아가 그곳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군평이 대답하기를 “모 연월일에 객성이 견우성을 범했다.”고 하였다. <博物志>
♞하간전[河間傳] 하간의 지역에 대대로 전해오는 정악(正樂)을 이른다.
♞하간전[河間錢] 후한 환제(後漢桓帝) 때 경도(京都)의 동요(童謠)에 “하간의 미녀가 돈을 세는 데 능하여, 돈으로 집을 만들고 금으로 당을 만들도다[河間姹 女工數錢 以錢爲室金爲堂].” 한 데서 온 말인데, 하간의 미녀란 곧 하간으로부터 궁중(宮中)에 들어온 영제(靈帝)의 모후(母后)인 영락태후(永樂太后)를 가리킨 말이다. <後漢書 五行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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