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허중위이[虛中爲离] ~ 허허남화생[栩栩南華生]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05  
♞허중위이[虛中爲离] 이괘(离卦)는 “☲이므로 가운데의 획이 비었다[離虛中].” 한다.
♞허지[許支] 허씨는 진(晉) 나라 때 명사(名士)였던 허순(許詢)으로 선비를 가리키고, 지씨는 진 나라 때 고승이던 지도림(支道林)으로 승(僧)을 가리키는데, 이들 둘은 서로 교유하면서 아주 친하게 지내었다. <世說新語 文學>
♞허창[許昌] 중국 하남성(河南省) 중부에 있는 도시. 서주(西周)와 춘추(春秋)시대에는 허국(許國)의 땅이었으며, 진(秦)나라 때에는 허현(許縣)이라고 불렀고, 동한(東漢) 말기에는 수도(首都)가 되었다. 1913년에 허창현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1947년 시(市)로 승격하였다. 현재 29개의 민족이 거주한다.
♞허창해[許滄海] 창해는 조선 인조(仁祖) 때 사람 허격(許格)의 호. 그는 병자호란에 우리나라가 청 나라에 굴복하자, 유시(遺詩)를 남기고 자살하였다.
♞허필[許佖] 호는 연객(煙客), 자는 여정(汝正), 본관은 양천(陽川)으로 진사시에 합격했으나 벼슬보다 학문에 열중하였다. 영조 때 시서화(詩書畫)에 뛰어나 삼절(三絶)로 이름났었다.
♞허행원수맹일전[許行願受氓一廛] 맹자(孟子)에 있는 말인데, 등(藤)이라는 나라에서 맹자의 권고를 듣고 정전법(井田法)을 실시하였는데, 신농씨(神農氏)를 말하는 허행(許行)이 등 나라에 와서 토지 한 구역을 얻어서 농사지었다고 하였다.
♞허허남화생[栩栩南華生] 남화생은 곧 남화진인(南華眞人)에 추증된 장자(莊子)를 말하는데, 이 말은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에 “옛날 장주(莊周)가 꿈에 나비가 되었는데, 기뻐하며 훨훨 날으는 나비가 분명했다.” 한 데서 온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685 향평물관[向平勿關] ~ 향회입연식[嚮晦入宴息] 4711
4684 임춘각[臨春閣] ~ 임치[臨淄] 4710
4683 기보[祈父] ~ 기복염거[驥服鹽車] 4708
4682 필경[筆耕] ~ 필부[匹夫] 4707
4681 허중위이[虛中爲离] ~ 허허남화생[栩栩南華生] 4706
4680 강돈[江豚] ~ 강동주[江東舟] 4705
4679 맹광[孟光] ~ 맹광양홍[孟光梁鴻] 4704
4678 자하[紫霞] ~ 자하곡[紫霞曲] 4703
4677 감호[鑑湖] ~ 갑을첨[甲乙籤] 4703
4676 일흡서강[一吸西江] ~ 임간칠일[林間七逸] ~ 임갈굴정[臨渴掘井] 4703
4675 진근[塵根] ~ 진길료[秦吉了] ~ 진루[秦樓] 4701
4674 간과미식수신행[干戈未息戍申行] ~ 간난신고[艱難辛苦] 470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