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일흡서강[一吸西江] ~ 임간칠일[林間七逸] ~ 임갈굴정[臨渴掘井]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09  

일흡서강[一吸西江] 선가(禪家)의 전등록(傳燈錄)에 나오는 마대사(馬大師)의 말에 석두(石頭; 희천선사(希遷禪師))가 있는 곳은 길이 미끄럽다.”, “네가 한 입으로 서강물을 다 마시기를 기다려 너에게 일러 주겠다.”는 등의 선담(禪談)이 있다.

일흥[逸興] 일흥은 속되지 않고 멋들어진 흥취라는 뜻이다.

일희일비[一喜一悲] 한편 기쁘고 한편 슬픔. 기쁜 일과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남을 이른다.

[] 벼가 한 번 익는 기간. 1년을 말한다.

임간완시평[林間阮始平] () 나라 완함(阮咸). 그의 끝 벼슬이 시평태수(始平太守)로 숙부 완적(阮籍)과 이름을 가지런히 하였다.

임간칠일[林間七逸] () 나라 때에 일곱 사람이 특히 노장(老莊)의 사상을 숭상하면서 세속을 초월하여 흥이 나면 술이나 즐겨 마시며 서로 깊이 사귀어, 세상에 죽림칠현(竹林七賢)으로 일컬어졌던 완적(阮籍혜강(嵇康산도(山濤상수(向秀유령(劉伶왕융(王戎완함(阮咸)을 말한다.

임갈굴정[臨渴掘井] 목이 말라서야 우물을 판다는 데서, 준비가 없이 갑자기 일을 당하고야 허둥지둥하는 태도를 말한다. 갈이천정(渴而穿井).

 

 



번호 제     목 조회
4685 향평물관[向平勿關] ~ 향회입연식[嚮晦入宴息] 4719
4684 필경[筆耕] ~ 필부[匹夫] 4716
4683 임춘각[臨春閣] ~ 임치[臨淄] 4716
4682 기보[祈父] ~ 기복염거[驥服鹽車] 4715
4681 허중위이[虛中爲离] ~ 허허남화생[栩栩南華生] 4715
4680 진근[塵根] ~ 진길료[秦吉了] ~ 진루[秦樓] 4714
4679 간과미식수신행[干戈未息戍申行] ~ 간난신고[艱難辛苦] 4713
4678 맹광[孟光] ~ 맹광양홍[孟光梁鴻] 4712
4677 감호[鑑湖] ~ 갑을첨[甲乙籤] 4712
4676 강돈[江豚] ~ 강동주[江東舟] 4711
4675 자하[紫霞] ~ 자하곡[紫霞曲] 4711
4674 일흡서강[一吸西江] ~ 임간칠일[林間七逸] ~ 임갈굴정[臨渴掘井] 471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