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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객행[俠客行] ~ 협비선[挾飛仙]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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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객행[俠客行] 협객에 대해 지은 행(行)은 행. 시체(詩軆)의 하나.
♞협견첨소[脅肩諂笑] 맹자(孟子) 등문공 하(滕文公下)에 “어깨를 옹크리고 아첨하며 웃는 것은 여름에 밭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괴로운 일이다.[脅肩諂笑 病于夏畦]”라고 한 증자(曾子)의 말이 소개되어 있다.
♞협광[挾纊] 윗사람이 보살펴 주고 격려하므로 추운 것을 잊는다는 말이다. 좌전(左傳) 선공12(宣公十二)에 “초자(楚子)가 소(蕭)를 치는데, 신공 무신(申公巫臣)이 말하기를 ‘군사들이 매우 춥습니다.’ 하였다. 왕이 이 말을 듣고 삼군(三軍)들의 등을 어루만지며 격려니, 군사들이 모두 솜을 낀 듯하였다.” 한다.
♞협굴[俠窟] 협객의 소굴.
♞협류[峽纍] 산골짜기에 갇힌 사람이란 뜻이다.
♞협률랑[協律郞] 협률랑은 음률(音律)을 조협(調協)하는 일을 관장하는 관직명이다.
♞협리서호[篋裏西湖] 협리는 협중집(篋中集), 서호는 서호백영(西湖百詠)을 말하는데, 협중집은 당(唐) 나라 원결(元結)이 찬한 것이고, 서호백영은 송(宋) 나라 동사고(董嗣杲)가 찬한 칠언(七言) 시집(詩集)이다. 심천운(沈千運)·왕계우(王季友)·간적(干逖)·맹운경(孟雲卿)·장표(張彪)·조미명(趙微明)·원이(元李)의 시를 수록하였다. <唐書 元結傳>
♞협마[夾馬] 하남성(河南省) 낙양(洛陽)의 동북쪽에 있는 지명으로, 송 태조 조광윤이 태어난 곳이다.
♞협비선[挾飛仙] 소동파(蘇東坡)의 적벽부(赤壁賦)에 “날으는 신선을 끼고 놀았으면[挾飛仙而遨遊].”라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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