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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진[王士禛] ~ 왕사축승[王思逐蠅] ~ 왕상[王祥]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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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진[王士禛] 청 나라 사람으로 자는 이상(貽上), 호는 완정(阮亭)이고 별호는 어양산인(漁洋山人)이다. 시를 잘하여 일대(一代)의 정종(正宗)이 되었으며, 죽타(竹坨) 주이준(朱彝尊)과 함께 주왕(朱王)이라 일컬어진다. 저서에 대경당집(帶經堂集지북우담(池北偶談) 등이 있다.

왕사축승[王思逐蠅] 왕사는 위() 나라 사람인데 성질이 급하였다. 글씨를 쓰는데 파리가 붓끝에 앉자 두세 번 쫓았으나 또 날아오니 왕사가 분이 나서 일어나 파리를 쫓았다. 그래도 되지 않자 붓을 땅에 던지고 밟아 망가뜨렸다. <魏略 苛吏傳>

왕상[王祥] () 나라 때 효자(孝子). 자기에게 모질게 대하는 계모(繼母)에게 극진히 효도하였는데 추운 겨울날 그 어머니가 물고기를 먹고 싶어하자 왕상이 냇물에 나가 고기를 잡기 위해 얼음을 깨려 하니, 얼음이 갑자기 저절로 깨지면서 잉어 두 마리가 뛰어나오므로 그것을 가져다가 어머니를 봉양했다 한다. <晉書 卷三十三 王祥傳>

왕생[王生] () 나라 때의 처사(處士)로서 일찍이 황로(黃老)의 도를 닦았고, 기발한 계책으로 죽임을 당하게 된 정위(廷尉) 장석지(張釋之)를 구해 주기도 했다. <漢書 卷五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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